원어: Kungsholmen
분류: 스톡홀름의 지역
쿵스홀멘 (Kungsholmen, 쿵스홀름)은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 스톡홀름)의 멜라렌 호수 (Mälaren, 멜라렌)에 위치한 섬입니다. 스톡홀름 시내에 속하며,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쿵스홀멘은 스톡홀름의 중요한 지역 중 하나로, 역사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1400년대부터 그라브뢰드라클로스테르 (Gråbrödraklostret, 그라브뢰드라클로스테르) 수도원에서 섬을 사용했으며, 당시에는 “뭉클레게르 (Munklägret, 뭉클레게르)” 또는 "뭉클리데르나 (Munkliderna, 뭉클리데르나)"로 불렸습니다. 1527년 종교 개혁 이후에는 스웨덴 왕실 소유가 되었습니다. 최초의 건물은 쿵스크리판 (Kungsklippan, 쿵스크리판)과 크로노베리 (Kronoberget, 크로노베리) 사이 계곡에 건설되었고, 수공업자들의 작업장과 산업 시설이 해안을 따라 세워졌습니다.
1645년에는 최초의 다리가 건설되었고, 1672년에는 "쿵스홀멘"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자체 교구를 형성했습니다. 1700년대까지는 대부분 미개발 상태였으며, 1800년대 말 알베르트 린드하겐 (Albert Lindhagen, 알베르트 린드하겐)의 도시 계획(린드하겐플라넨, Lindhagenplanen)이 현재의 쿵스홀멘 도시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890년대 중반까지 북서쪽 지역은 거의 개발되지 않았으며, 스톡홀름 병원 (Stockholms sjukhem, 스톡홀름 시욱헴), 성 고란 병원 (S:t Görans sjukhus, 성 고란 시욱후스), 콘라드스베리 병원 (Konradsbergs sjukhus, 콘라드스베리 시욱후스)과 같은 병원들이 주요 건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30년대까지 쿵스크리판 동쪽 지역은 작은 오두막과 정원이 있는 전원적인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볼린데르 (Bolinders, 볼린데르) 기계 공장에서 주로 일했습니다. 1930년대에 볼린데르가 칼셸 (Kallhäll, 칼셸)로 이전한 후, HSB는 스벤 발란데르 (Sven Wallander, 스벤 발란데르)의 지휘 아래 유명한 고층 건물(라멜후스, lamellhus)을 건설했습니다.
쿵스홀멘은 스톡홀름의 중요한 주거 지역이자, 다양한 문화 시설과 상업 시설이 위치한 곳입니다. 스톡홀름 시내의 일부로서, 쿵스홀멘은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쿵스홀멘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역입니다.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스톡홀름의 매력을 보여주는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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