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Kulturhuset Stadsteatern
분류: 스톡홀름에 위치한 문화 시설
문화의 집 시립극장 (Kulturhuset Stadsteatern)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주요 문화 시설입니다. 1960년에 설립되어 1990년부터 스톡홀름 시립극장 (Stockholms stadsteater)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되었으며, 다양한 공연 예술, 문학, 미술, 디자인, 토론 등을 포괄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시립극장은 1960년에 설립되었으며, 1990년부터 스톡홀름의 문화의 집 (Kulturhuset)에서 주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1974년 문화의 집이 개관한 이후, 시립극장은 스톡홀름 시 문화부 산하의 별도 사업부로 운영되었습니다. 2013년 7월 1일부터는 스톡홀름 시의 자회사인 스톡홀름 시청 (Stockholms Stadshus AB)의 자회사인 스톡홀름 시립극장 AB (Stockholms Stadsteater AB)에 통합되었습니다.
이러한 통합의 목적은 건물 내 다양한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는 폐쇄되었던 Kilenscenen 무대가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개조되었으며, 마리오네트 극장 (Marionetteatern)을 위한 새로운 무대를 포함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습니다.
문화의 집 시립극장은 극장, 무용, 음악, 문학, 미술, 디자인, 토론 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립극장의 운영은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이사회와 이사회가 임명하는 최고 경영자 (verkställande direktör)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베니 프레드릭손 (Benny Fredriksson)이 최고 경영자 겸 극장장으로, 통합된 조직의 초대 수장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스투레 칼손 (Sture Carlsson)이 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11월에는 예스페르 라르손 (Jesper Larsson)이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임명되었으며, 2021년에는 말린 달베리 (Malin Dahlberg)로 교체되었습니다. 2020년 4월에는 문화부장 (kulturchef) 직책이 신설되었으며, 린다 베이예르 (Linda Beijer)가 이 직책을 맡았습니다.
2021년 기준 예술 감독으로는 마리아 시드 (Maria Sid, 극장장), 린다 베이예르 (문화부장), 보세 페르손 (Bosse Persson, 음악 & 이벤트), 마리아 파토멜라 (Maria Patomella, 미술/디자인 및 패션), 아테나 파로크자드 (Athena Farrokhzad)와 이다 린데 (Ida Linde, 문학), 안드레아스 T. 올손 (Andreas T. Olsson, Soppteatern), 요세핀 로살레스 (Josefin Rosales, 서커스 및 파크테아테른), 헬레나 닐손 (Helena Nilsson, 마리오네트 극장), 베아타 만하임 (Beata Mannheimer, Skärholmen), 그리고 올로프 한손 (Olof Hanson, 연출가) 등이 있습니다.
**세르옐 광장 (Sergels Torg)의 문화의 집 (Kulturhuset)**에는 729석 규모의 대극장 (Stora scen)을 비롯하여, 소극장 (Lilla scenen), 클라라 무대 (Klarascenen), 강당 (Hörsalen), 브리간 (Bryggan), 스튜디오 (Studion), 자유 무대 (Fri scen), 마리오네트 극장 (Marionetteatern) 등이 있습니다. 또한, 문학,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쿨투르도서관 (Kulturbiblioteket, 여기에는 세리에테케트 (Serieteket)도 포함), 라바 (Lava), TioTretton, 어린이 공간 (Rum för barn) 등 4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들은 스톡홀름 시립 도서관 (Stockholms Stadsbibliotek)과 행정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그 외에도 갤러리 3 (Galleri 3)과 갤러리 5 (Galleri 5)의 두 개의 전시 갤러리, 클라라 영화관 (Klarabiografen) 및 사회 토론 공간 등이 있습니다. 건물 전체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위해 폐쇄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활동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의 집 시립극장은 또한 스케르홀멘 (Skärholmen)에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무대인 시립극장 스케르홀멘 (Stadsteatern Skärholmen)을 운영하며, 스케리스 영화관 (Skärisbiografe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스톡홀름 공원에서 파크테아테른 (Parkteatern) 공연을 진행합니다. 2016년 3월에는 밸린비 센터 (Vällingby centrum)의 메드보르가르후세트 트라판 (Medborgarhuset Trappan)을 개조하여 문화의 집 시립극장 밸린비 (Kulturhuset Stadsteatern Vällingby)를 개관하여 극장 및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총 28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시설들을 이용했습니다.
현재까지 문화의 집 시립극장이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지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웨덴과 한국 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향후 문화의 집 시립극장에서 한국 관련 행사나 공연이 개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