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King Edward
분류: 킹 에드워드
킹 에드워드 (King Edward)는 190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장에 출시된 감자 품종입니다. 껍질은 붉은색을 띠며, 속은 부드럽고 푹 익으면 약간 물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킹 에드워드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구이용, 으깬 감자, 오븐 요리에 적합합니다.
킹 에드워드는 1902년 영국에서 시장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당시 영국 왕의 즉위와 맞춰 품종명이 '킹 에드워드 7세’로 명명되었습니다. 이 품종은 1940년대 후반에 품종 목록에 처음 등재되었습니다.
킹 에드워드는 재배 시 주의가 필요한 품종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흙을 충분히 덮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감자가 어두워지고, 익힌 후 물러질 수 있습니다. 킹 에드워드는 다른 감자 품종에 비해 살충제 사용량이 많은 편이며, 감자 혹병 (potatiskräfta)과 선충 (nematoder)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재배를 피해야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킹 에드워드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감자 품종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구이용 감자, 으깬 감자, 오븐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킹 에드워드는 한국에서 직접적으로 널리 재배되거나 특별한 문화적 연관성을 가지는 품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양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킹 에드워드는 수입 감자나 특정 레시피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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