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Karolinska institutet
분류: 카롤린스카 연구소
카롤린스카 연구소 (KI, Karolinska Institutet)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명문 의과대학입니다. 스웨덴 의학 연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다양한 의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18년 타임스 고등 교육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계 38위, 스웨덴 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1901년부터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1810년, 스웨덴 국왕 칼 13세 (Karl XIII)의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스웨덴 군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의관 (fältskär, 펠트셰르) 양성을 목표로 했습니다. 화학 연구를 통해 대학의 기초를 다진 야코브 베르셀리우스 (Jacob Berzelius)가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2010년에는 창립 2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1663년에는 스웨덴 의사 협회인 Collegium medicum이 설립되어 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이비 의료 행위를 근절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716년에는 해부학 교수가 임명되었지만, 주로 Collegium medicum의 관계자들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800년대 초, 해외 전쟁으로 인해 군의관 부족 문제가 심화되자, 에릭 칼 트라프벤펠트 (Eric Carl Trafvenfelt)는 1809년 국회에서 군의관 양성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라 1810년 12월 13일, “유능한 군의관 양성을 위한 연구소” 설립이 결정되었고, 두 명의 교수가 임명되었습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스웨덴 의학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스웨덴의 보건 의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노벨 생리학·의학상 선정 기관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스웨덴의 과학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의학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의학 발전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의 과학 기술계에도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