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Karolinska Institutet
분류: 스웨덴의 연구소
카롤린스카 연구소 (Karolinska Institutet, KI)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명문 의과대학이자 연구소입니다. 스웨덴 의학 연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의학 교육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901년부터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1810년, 국왕 칼 13세 (Karl XIII)의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스웨덴 군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군의관 (fältskär, 펠트셰르)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1663년에는 스웨덴 의사 협회인 Collegium medicum이 설립되어 의학 분야의 발전을 도왔습니다. 이 협회는 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의료 행위를 근절하는 데 힘썼습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현재 스웨덴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8년 타임스 고등 교육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계 38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소는 솔나 (Solna)에 위치한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 (Karolinska universitetssjukhuset)과 플레밍스베리 (Flemingsberg)에 위치한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 (Huddinge) 및 노붐 연구 공원 (Novum Forskningspark)과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단데리드 병원 (Danderyds sjukhus)과 쇠데르 병원 (Södersjukhuset)에도 연구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1일, 안니카 외스트만 베르네르손 (Annika Östman Wernerson)이 연구소의 새로운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스웨덴의 의학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노벨 생리학·의학상 선정 기관으로서, 세계적인 과학 발전에 기여하며 스웨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의학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의학 발전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의 과학 기술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