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Karl Ove Knausgård
분류: 노르웨이 작가의 책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Karl Ove Knausgård, 1968년 12월 6일 출생)는 노르웨이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입니다. 그는 자전적 소설인 《나의 투쟁》 시리즈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섬세하고 솔직한 문체로 현대 사회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나우스고르는 노르웨이의 트뢰모야 (Tromøya) 섬 근처 아렌달 (Arendal)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베르겐 대학교 (Universitetet i Bergen)에서 미술사 및 문학을 공부했으며, 호르달란 (Hordaland)의 스크리베쿤스타카데미에트 (Skrivekunstakademiet)에서 1년간 수학했습니다.
크나우스고르는 1998년 소설 《세상 밖으로 (Ute av verden)》로 문단에 데뷔했습니다. 이 작품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노르웨이 비평가상 (Kritikerpriset)을 수상했습니다. 2005년에는 두 번째 소설 《모든 것에 대한 시간 (En tid for allt)》으로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 (Nordiska rådets litteraturpris)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크나우스고르의 대표작은 6권으로 구성된 자전적 소설 시리즈 《나의 투쟁 (Min kamp)》입니다. 이 시리즈는 그의 삶, 가족, 관계, 그리고 일상적인 경험들을 솔직하고 상세하게 묘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크나우스고르는 사진작가 토마스 보그스트룀 (Thomas Wågström)과 함께 두 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했습니다.
2014년에는 프레드릭 에켈룬드 (Fredrik Ekelund)와 함께 2014년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주고받은 서신을 엮은 책 《집 - 밖 (Hemma – borta)》을 출간했습니다.
2015년에는 그의 데뷔작 《세상 밖으로》가 스웨덴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이 작품은 13세 소녀에 대한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하여 스웨덴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미출생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4부작 《가을에 대하여 (Om hösten)》, 《겨울에 대하여 (Om vintern)》, 《봄에 대하여 (Om våren)》, 《여름에 대하여 (Om sommaren)》을 출간했습니다.
2017년에는 화가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에 대한 에세이 《너무나 작은 공간에 담긴 갈망 (Så mycket längtan på så liten yta)》을 출간했습니다. 2019년에는 헨리크 입센 (Henrik Ibsen)의 《페르 귄트 (Peer Gynt)》에서 영감을 받은 단편 소설 《하늘 아래 새들 (Fåglarna under himlen)》을 발표했습니다.
2019년, 크나우스고르는 노르웨이 작가 최초로 미래 도서관 (Framtidsbiblioteke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100년 동안 비밀로 보관되며, 2114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크나우스고르는 2011년 8월 14일, 스웨덴 라디오 (Sveriges Radio)의 프로그램 《Sommar i P1》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작품은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나의 투쟁》 시리즈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얻으며, 현대 사회와 개인의 삶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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