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Jockum Nordström
분류: 예술가
요쿰 노르드스트룀 (Karl “Jockum” Nordström, 1963년 12월 19일 출생)은 스웨덴의 화가, 삽화가, 작가, 그리고 음악가입니다. 그는 연필 드로잉과 콜라주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스톡홀름 교외 지역의 건축물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노르드스트룀은 스웨덴 미술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쿰 노르드스트룀은 화가 게르트 Z 노르드스트룀 (Gert Z Nordström)의 아들로, 스톡홀름 파르스타 (Farsta)와 스케르홀멘 (Skärholmen)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스톡홀름의 콘스트팍 (Konstfack)에서 미술 교사 과정을,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스톡홀름의 쿵리가 콘스트호그스콜란 (Kungliga Konsthögskolan)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노르드스트룀은 <다게스 뉘헤테르 (Dagens Nyheter)>와 <캄라트포스텐 (Kamratposten)>과 같은 스웨덴의 주요 매체에서 삽화가로 활동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시리즈인 <세일러와 페카 (Sailor och Pekka)>를 쓰고 삽화를 그려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익스프레센스 헤파클룸프 (Expressens Heffaklump)> (1998)와 <엘사 베스코프-플라케텐 (Elsa Beskow-plaketten)> (1999)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스톡홀름, 런던, 뉴욕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3년에는 밴드 붐 붐 (Boom Boom)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세 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는 스웨덴 왕립 미술원 회원이 되었고, 2017년에는 엘레나 볼레이 (Elena Wolay)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 <엘레나와 요쿰 (Elena och Jockum i P2)>을 진행했습니다.
노르드스트룀은 주로 연필과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합니다. 그의 작품은 스톡홀름 교외 지역의 풍경과 건축물을 자주 다루며, 독특한 스타일로 묘사됩니다. 그는 예테보리 미술관 (Göteborgs konstmuseum)과 라홀름 드로잉 미술관 (Teckningsmuseet i Laholm) 등 주요 미술관에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저서:
음반:
요쿰 노르드스트룀은 스웨덴 현대 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스웨덴의 도시 풍경과 사회적 현실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내며, 스웨덴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그는 또한 삽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스웨덴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요쿰 노르드스트룀은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을 하거나 한국과 관련된 작품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그의 작품은 한국의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의 독특한 화풍과 주제는 한국의 미술계에도 신선한 영감을 줄 수 있으며, 스웨덴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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