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Jan Urban
분류: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얀 우르반 (폴란드어: Jan Urban, 1962년 5월 14일 ~ )은 폴란드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에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폴란드와 스페인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고르니크 자브제 (Górnik Zabrze)와 오사수나 (CA Osasuna)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은퇴 후에는 이 두 클럽의 감독직도 역임했다. 그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98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얀 우르반은 1962년 5월 14일 폴란드 야보르즈노 (Jaworzno)에서 광부 가정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그는 고향 폴란드에서 자그웽비에 소스노비에츠 (Zagłębie Sosnowiec)와 고르니크 자브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고르니크 자브제 소속으로 그는 폴란드 최상위 리그인 엑스트라클라사 (Ekstraklasa)에서 세 차례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38골을 기록했다. 특히 1987-88 시즌에는 개인 통산 최다인 17골을 터뜨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1989년 여름, 우르반은 스페인으로 건너가 CA 오사수나에 입단했다. 그는 이후 10년간 오사수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1990-91 시즌에는 3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오사수나가 라리가 (La Liga)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하고 UEFA컵 (UEFA-cupen)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1990년 12월 30일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으로, 오사수나는 이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큰 이변을 연출했다.
1994-95 시즌은 오사수나에서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Segunda División)에서 시작했지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바야돌리드 (Real Valladolid)로 이적하며 다시 라리가 무대로 복귀했다. 이후 CD 톨레도 (CD Toledo, 스페인 2부 리그), VfB 올덴부르크 (VfB Oldenburg, 독일), 그리고 친정팀 고르니크 자브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36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얀 우르반은 6년 동안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57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했다. 그는 1986년 FIFA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다. 당시 폴란드는 16강에 진출했으며, 우르반은 팀의 4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모든 경기에 참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선수 은퇴 후, 얀 우르반은 스페인 팜플로나 (Pamplona)에 정착하여 오사수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오사수나 리저브팀인 CA 오사수나 B (CA Osasuna B)의 감독을 맡아 스페인 3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B (Segunda División B)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두 시즌 후에는 구단 행정직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07년 6월 오사수나를 떠났다.
2007년 여름, 우르반은 폴란드의 명문 클럽인 레기아 바르샤바 (Legia Warsaw)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오사수나에서 뛰었던 이나키 아스티스 (Iñaki Astiz)를 포함한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재편했다. 그의 지휘 아래 레기아 바르샤바는 2007-08 시즌 폴스카 컵 (Polska cupen)과 2008년 폴스카 슈퍼컵 (polska Supercupe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UEFA 유로 2008 (UEFA Euro 2008) 기간 동안에는 폴란드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2010년 3월 14일, 그는 레기아 바르샤바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레기아 바르샤바를 떠난 후, 우르반은 2010년 10월 29일 폴로니아 비톰 (Polonia Bytom)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이듬해 2011년 3월 10일에는 자그웽비에 루빈 (Zagłębie Lubin)과 계약했다. 2012년 5월 30일, 그는 레기아 바르샤바 감독으로 다시 돌아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 두 번째 임기에서 그는 2012-13 시즌 엑스트라클라사와 폴스카 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팀에 더블 (리그와 컵 동시 우승)을 안겼다.
2014년 7월 3일, 얀 우르반은 선수 시절 오랜 기간 활약했던 오사수나의 감독으로 다시 부임했다. 당시 오사수나는 라리가 2013-14 시즌 강등을 겪은 상태였다. 그러나 팀은 그의 지휘 아래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고, 4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16위에 머물자 2015년 2월 28일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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