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Jan Emanuel
분류: 전 로빈슨 출연자, 정치인
얀 에마누엘 (Jan Emanuel, 1974년 1월 1일 출생)은 스웨덴의 전 로빈슨 (Expedition: Robinson) 출연자이자 정치인입니다. 그는 2001년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인 [[Expedition: Robinson 2001]]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정치 활동을 시작하여 국회의원과 지방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유럽 의회 선거]]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얀 에마누엘은 스웨덴 [웁살라 (Uppsala) 시]의 [[고트순다 (Gottsunda)]]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사회적 문제와 약물 남용에 연루되었고,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범죄 청소년들을 위한 일명 '문제아 여행’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1세 때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폴크호이스콜라 (folkhögskola)]]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했고,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삶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폴크호이스콜라에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사회민주노동당 (Socialdemokraterna)]]에 참여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에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인 [[Expedition: Robinson]]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다른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자신의 삶을 다룬 책 "그렇게 되었다 (Så var det med det)"를 출간했습니다.
얀 에마누엘은 사회민주노동당에서 활동하며 지방 의원과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개인 투표 캠페인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1998년에는 24세의 나이로 [노르텔리에 (Norrtälje) 시]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2010년까지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그는 동물 보호, 동물 관리, 사회 정책에 중점을 두었으며, 마약 정책, 교육 정책, 교통 정책, 교도 행정에 대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성범죄자의 거세와 강제 구토제 사용을 제안하는 등 논쟁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리얼리티 쇼와 같은 ‘유해한’ TV 프로그램에 대한 세금 인상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 선거 운동에서는 [[스웨덴 민주당 (Sverigedemokraterna)]]의 전 지도자인 [[베르트 칼손 (Bert Karlsson)]]을 고문으로 고용했습니다. 2014년에는 노르텔리에 시의회 의원직을 사임하고 재선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는 사회민주노동당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당이 노동자들을 배신했다고 비판하며, 보수적 좌파를 대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년 선거에서는 [[스웨덴 민주당]]의 대표 [[예미 오케손 (Jimmie Åkesson)]] 및 언론인 [[비다르 안데르손 (Widar Andersson)]]과 함께 토론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2024년 4월 8일, 얀 에마누엘은 신설된 [[폴크리스타 (Folklistan)]]의 대표 후보로 [[유럽 의회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사회민주노동당에서 일시적으로 탈퇴했지만, 이후 당 사무총장 [[토비아스 보딘 (Tobias Baudin)]]의 요구에 따라 당에서 탈퇴했습니다. 보딘은 폴크리스타 참여와 [[사라 스위테달 (Sara Skyttedal)]]과의 협력이 사회민주노동당의 당원 자격과 양립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얀 에마누엘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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