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Israel
분류: 이스라엘 군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유엔 결의안에 따라 팔레스타인 위임 통치령의 분할 이후 유대인 국가로 선포되었습니다. 아랍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를 제외한 옛 위임 통치령 전체를 장악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1967년에는 [[6일 전쟁]]이 발발하여 이스라엘은 주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와 가자 지구를 반환했지만, [[동 예루살렘]]과 [[골란 고원]]을 병합했습니다. 현재 가자 지구는 [[가자 지구 봉쇄]]로 인해 이집트-이스라엘의 봉쇄 하에 있으며, 서안 지구는 [[오슬로 협정]]에 따라 부분적인 팔레스타인 자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점령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국교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의원 내각제]]와 [[보통 선거]]를 시행합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정부 수반이며, [[크네세트]]가 입법 기관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다양한 민족 집단이 거주하며, 많은 [[아랍인]] [[이스라엘인]]과 [[무슬림]], [[기독교인]], [[드루즈]], [[사마리아인]], [[바하이교도]] 등 다양한 종교적 소수 집단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국경 내에는 [[팔레스타인인]] 시민들이 거주하거나, 주로 서안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일하러 오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고대 가나안 지역에 살았던 민족인 [[이스라엘인]]을 지칭하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메르넵타 석비]]와 성경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이름은 ‘엘’ (El, 하느님)과 ‘이스라’ (isra, 싸우다)의 합성어로, ‘하느님과 싸우는 자’ 또는 '하느님이 야곱을 위해 싸운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한 '정의로운’이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며, [[킹 제임스 성경]]에서는 '왕자로서 당신은 권력을 가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유대인들이 로마인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추방된 후, 유대인 디아스포라에서는 그들이 떠난 지역을 [[에레츠 이스라엘]] (Eretz Israel, 대 이스라엘) 또는 [[이스라엘의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이 지역은 영국의 통치를 받게 되었고, 공식적인 히브리어 명칭은 에레츠 이스라엘이었으며, 이는 동전, 우표, 공식 문서에 아랍어 및 영어로 된 팔레스타인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영국 팔레스타인 위임 통치령이 종료되기 며칠 전,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던 유대인 시민 사회의 지도자 10명이 모여 새로 선포할 국가의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대 (Judeen)라는 이름을 고려했지만, 분할 계획에 옛 왕국의 작은 부분만 포함되어 있어서 이 이름을 포기했습니다. 시온 (Zion)과 사브라 (Sabra)와 같은 다른 이름도 제안되었지만, 이스라엘 (Israel)이라는 이름이 제안되자 7대 3의 투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팔레스타인 유대인 당국의 의장이자, 이후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인 [[다비드 벤구리온]]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모셰 샤레트 (Moshe Sharett)도 수년 동안 연설에서 미래의 유대 국가를 이스라엘이라고 불렀습니다. 같은 시기에 다비드 벤구리온은 “메디나트 하예후딤” (Medinat HaYehudim, 유대인의 국가)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1896년에 [[시온주의자]] 이삭 페르노프 (Isaac Pernhoff)는 미래의 국가를 “메디나트 이스라엘” (Medinat Yisrael, 이스라엘 국가)로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다비드 벤구리온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했을 때, 이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유대교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토라]]에 따르면, [[이스라엘 부족]]은 기원전 2000년경에 [[가나안]]에 정착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또한 기원전 1200년경에 세워진 [[메르넵타 석비]]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계 유일의 유대인 민족 국가입니다. 2010년부터 [[OECD]] 회원국이며, [[UNDP]]에 따르면 중동에서 가장 발전된 국가이자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발전된 국가입니다. 이스라엘은 국내총생산 (실질 GDP) 기준으로 세계 26위, 1인당 GDP 기준으로 1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엔 행복 보고서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인 1인당 평균 자산, 경제 경쟁력, 혁신 분야에서 중동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lobal Finance” 잡지는 이스라엘을 “2023년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된 국가” 순위에서 6위로 평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1인당 GDP 기준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교육 시스템은 세계 12위이며, 중동에서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 간의 외교, 경제, 문화적 관계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여기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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