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Isabelle Haak
분류: 스웨덴 배구 선수
이자벨 하크 (Isabelle Haak, 1999년 7월 11일 출생)는 스웨덴의 배구 선수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공격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2021-2022 시즌에는 터키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자벨 하크는 스웨덴 페르스토르프에서 자랐으며, 배구 선수인 언니 안나 하크 (Anna Haak)와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2009년에는 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하크는 2013년 언니 안나 닐손 (Anna Nilsson), 베티 올린 (Betty Ohlin)과 함께 U15 비치 발리볼 스웨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14-2015 시즌에는 엥엘홀름스 발리 (EVS Engelholms Volley)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그 해 스웨덴 배구 협회 (Svenska Volleybollförbundet)에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14세의 나이로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5년 8월에는 U19 비치 발리볼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U19 국가대표팀으로 NEVZA (북유럽 배구 협회) 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하크는 스웨덴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31경기를 소화했으며, 2021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1년 스웨덴 스포츠 갈라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유럽 골든 리그에서 은메달, FIVB 챌린저 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자벨 하크는 스웨덴 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웨덴 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성공은 스웨덴 스포츠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자벨 하크는 아직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국제적인 활약은 한국 배구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경기는 한국 배구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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