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Isabella Lövin
분류: 전 환경부 장관
이자벨라 뢰빈 (이자벨라 뢰빈, Isabella Lövin)은 스웨덴의 정치인이자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녀는 환경부 장관, 국제 개발 협력 및 기후 변화 담당 장관, 그리고 부총리를 역임했으며, 유럽 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뢰빈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며, 언론인으로서도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자벨라 뢰빈은 예술가 비에른 뢰빈 (비에른 뢰빈, Björn Lövin)의 딸로, 아베스타 (아베스타, Avesta)에서 성장했습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영화학, 정치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드라마 연구소에서 라디오 프로듀서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뢰빈은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다메르나스 베르덴 (Damernas Värld)』, 『베코-레빈 (Vecko-Revyn)』, 『엘르 (Elle)』, 『비 포렐드라 (Vi Föräldrar)』 등 여러 잡지에 기고했습니다. 또한, 『익스프레센 (Expressen)』의 일요 부록 "그뢰나 쇨다그 (Gröna Söndag)"에 환경 관련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스웨덴 라디오 P1의 프로그램 "슬루센 (Slussen)"과 "텐덴스 (Tendens)"의 리포터 및 프로듀서로 일했습니다. 이후 『모나스요르날렌 (Månadsjournalen)』의 편집장으로, 『알트 옴 맛 (Allt om mat)』의 편집장으로, 그리고 잡지 『레바! (Leva!)』의 편집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07년에는 어류 남획 문제를 다룬 저서 『침묵의 바다 (Tyst hav – Jakten på den sista matfisken)』를 출간하여, 스토라 요르날리스트프리세트 (스토라 요르날리스트프리세트, Stora Journalistpriset)와 굴드스파덴 (굴드스파덴, Guldspaden)을 수상하며 언론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책은 일본어와 영어로도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2008년 녹색당에 입당한 뢰빈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유럽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에는 스테판 뢰벤 (스테판 뢰벤, Stefan Löfven) 내각에서 개발 협력부 장관을, 2016년에는 국제 개발 협력 및 기후 변화 담당 장관을, 2019년에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부총리를 겸임했습니다. 2020년 8월, 뢰빈은 정계 은퇴를 발표했고, 2021년 2월에 장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4년 유럽 의회 선거에서 다시 당선되어 유럽 의회 의원으로 복귀했습니다. 현재 유럽 의회 개발 위원회 (DEVE) 부의장과 어업 위원회 (PECH)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자벨라 뢰빈은 스웨덴에서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녹색당의 주요 인물로서 환경 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저서와 언론 활동은 스웨덴 사회에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은 스웨덴의 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자벨라 뢰빈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만큼, 한국의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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