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Hizbollah
분류: 레바논의 정당
헤즈볼라 (Hizbollah, 아랍어: حزب الله, ‘신의 당’ 또는 '신의 정당’이라는 뜻)는 레바논의 시아파 이슬람 정치 및 사회 단체입니다. 1982년 레바논 내전 중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대한 저항을 목표로 창설되었으며, 레바논 내에서 정치적, 사회적, 군사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헤즈볼라는 미국, 영국, 호주, 이스라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캐나다, 프랑스, 아랍 연맹, 걸프 협력 회의, 유럽 연합 등 여러 국가 및 단체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대한 저항을 목표로 창설되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으며, 레바논 내에서 이스라엘 군대에 대한 무장 투쟁을 주도했습니다. 2000년 이스라엘 군대가 레바논에서 철수하면서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 지역의 영향력을 강화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레바논 정부 내에서 의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학교, 사회 복지 시설 등을 운영하며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는 이스라엘과의 국경 지역에서 지속적인 긴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리아 내전에도 참전하여 정부군을 지원했습니다.
2024년 9월,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후 그의 사촌인 하셈 사피에딘(Hashem Safieddine)이 새로운 지도자로 지명되었으나, 10월 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스웨덴은 헤즈볼라를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며, 유럽 연합(EU)의 대(對)헤즈볼라 제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내에서는 헤즈볼라에 대한 지지 활동이 제한되며, 테러 관련 활동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습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정세는 국제 안보에 영향을 미치며, 헤즈볼라의 활동은 한국의 외교 정책 및 국제 관계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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