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Herrängen
분류: 스톡홀름의 한 지역
헤르엥엔 (스웨덴어: Herrängen) 은 스웨덴 스톡홀름 시 남부 지역인 쇠데르오르트 (Söderort) 에 위치한 도시 구역입니다. 이 구역은 프루엥엔 (Fruängen), 롱브로 (Långbro), 롱셰 (Långsjö) 와 접해 있으며, 후딩에 (Huddinge) 시의 스네트링에 (Snättringe) 및 세겔토르프 (Segeltorp) 와도 경계를 이룹니다. 헤르엥엔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헤르엥엔스 고르드 (Herrängens gård) 라는 저택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헤르엥엔의 인구는 3,878명이며, 면적은 136 헥타르입니다. 이 지역은 헤게르스텐-엘브셰 (Hägersten-Älvsjö) 도시 구역에 속하며, 브렌쉬르카 (Brännkyrka) 지구의 일부를 이룹니다.
헤르엥엔 지역의 개발은 1901년 공장주 J.E. 릭넬 (J.E. Lignell) 이 헤르엥엔 영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08년에는 이 지역이 “빌리가 톰테르” (Billiga tomter, 저렴한 부지) 라는 부동산 회사의 소유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당시 스톡홀름 도심과의 교통편이 좋지 않아 개발 속도는 더뎠습니다. 1913년에도 거주 인구는 100명 미만이었습니다.
스톡홀름 시는 이미 1905년에 헤르엥엔스 고르드의 토지를 매입할 기회를 얻었으나 거절했습니다. 이후 1930년에 이르러서야 스톡홀름 시는 남아있는 토지를 매입하게 됩니다. 같은 해 쇠데르말름 (Södermalm) 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개통되면서 교통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1920년대에는 주로 롱셰 (Långsjön) 호수 주변과 헤르엥엔스 고르드 인근에 약 80채의 빌라가 건설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수의 빌라는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지어졌는데, 이 시기에는 주민들이 시의 지침과 자재 지원을 받아 직접 집을 짓는 방식으로 주택 건설이 이루어졌습니다. 1950년대 초에는 일부 연립 주택 (radhus) 도 건설되었습니다.
늘어나는 어린이 인구를 위해 1955년에는 현재 엘브셰 (Älvsjö) 지역의 콘발리에스티겐 (Konvaljestigen) 15번지에 헤르엥엔스 스콜라 (Herrängens skola) 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건축가 폴케 뢰프스트룀 (Folke Löfström) 이 설계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이후에는 가장 오래된 빌라와 여름 별장들이 철거되고, 현대적인 조립식 빌라들이 그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헤르엥엔 도시 구역의 인구는 약 3,800명이었으며, 이 중 약 11.9%가 외국 배경을 가진 주민이었습니다.
헤르엥엔은 스톡홀름 시가 외곽 지역을 도시 구역으로 편입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특히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도시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이 직접 주택을 건설하는 자가 건축 운동과 시 당국의 계획적인 토지 매입 및 인프라 구축이 어떻게 도시 경관을 형성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는 스웨덴의 주택 정책 및 도시 계획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역적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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