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Hallsberg
분류: 스웨덴의 도시
할스베리 (Hallsberg)는 스웨덴 뇌르케 (Närke)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할스베리 시 (Hallsbergs kommun)의 중심지입니다. 주요 특징은 철도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이며, 19세기 후반 철도역 건설을 계기로 발전했습니다.
할스베리는 대부분이 뇌르케의 빙퇴석 지형인 외레브로오센 (Örebroåsen)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62년, 교회와 가까운 곳에 철도역이 건설되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할스베리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베리슬라겐 (Bergslagen)을 통과하는 화물 노선과 서부 간선 철도 (Västra stambanan)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1868년, 요한 테르메니우스 (Johan Thermænius)가 설립한 산업체가 토르셰라 (Torshälla)에서 할스베리로 이전하면서 도시의 성장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처음에는 건축 관련 철물 제품을 생산했지만, 이후 탈곡기 및 곡물 정선기와 같은 농업 기계 생산에 주력했습니다. AB 요한 테르메니우스 베르크스타데르 (AB Johan Thermænius verkstäder)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했습니다.
| 연도 | 인구 |
|---|---|
| 1900 | 1,520 |
| 1960 | 6,376 |
| 1965 | 6,987 |
| 1970 | 7,559 |
| 1975 | 6,799 |
| 1980 | 7,996 |
| 1990 | 7,754 |
| 1995 | 7,718 |
| 2000 | 7,262 |
| 2005 | 7,122 |
| 2010 | 7,122 |
| 2015 | 8,146 |
| 2018 | 8,457 |
| 2020 | 8,525 |
할스베리는 스웨덴 철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르케 지역의 주요 교통 허브입니다. 또한, 지역 경제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시입니다.
할스베리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의 문화 교류 및 경제 협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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