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öteborgs hamn
분류: 예테보리 항구
예테보리 항구 (Göteborgs hamn)는 스웨덴 서해안에 위치한 예테보리 (Göteborg)에 있는 주요 항구입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크고 스웨덴 전체에서도 가장 큰 항구로,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처리하며 중요한 여객 운송 역할도 수행합니다.
- 규모: 총 13.1 킬로미터의 부두 길이를 자랑하며, 2015년 기준 3,820만 톤의 화물을 처리했습니다.
- 취급 화물: 주로 원유 (60%), 컨테이너 화물, 임산물을 취급합니다. 2017년에는 798,000 TEU (20피트 컨테이너)의 컨테이너를 처리했습니다.
- 여객 운송: 상당한 양의 여객 수송도 이루어지며, 매년 약 40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합니다.
- 운영: 예테보리 항구는 시립 항만 회사인 "Göteborgs Hamn AB"와 민간 운영업체인 “Älvsborgs Ro/Ro” (DFDS 및 Cobelfret), “Gothenburg Car Terminal” (Logent), “Skandia Container Terminal” (APM Terminals, Maersk 그룹) 등 여러 터미널 회사에 의해 운영됩니다.
- 건설 시작: 1619년, 구스타브 2세 아돌프 (Gustav II Adolf)는 닐스 예란손 스티에르네셸드 (Nils Göransson Stiernsköld)에게 항만 건설을 위한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 초기 자금 지원: 1619년부터 1622년까지 총 35,000 달러의 은화가 항만 건설에 투입되었습니다.
- 초기 작업: 1620년 1월부터 네덜란드 기술자 얀 아르트센 (Jan Aertsen)과 요스트 반 베르트 (Joost van Werdt)가 부두 건설을 이끌었습니다.
- 초기 항만의 경계: 항만의 서쪽 경계는 1863년까지 뢰다 스텐 (Röda sten)과 히싱엔 (Hisingen)의 랴 뇌스 (Rya näs) 사이의 선으로, "Vite gavel"이라는 흰색 부표로 표시되었습니다.
- 위치: 현재 화물선 항만은 엘브스보리 다리 (Älvsborgsbron) 바깥, 히싱엔 (Hisingssidan)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장 바깥쪽에는 원유 항만인 토르스하멘 (Torshamnen)이 있습니다.
- 그 안쪽에는 컨테이너 및 RoRo 선박을 위한 스칸디아하멘 (Skandiahamnen)이 있습니다.
- 엘브스보리 다리 바로 바깥에는 휘발유, 경유, 난방유 등 석유 제품을 위한 올레하멘 (Oljehamnen)이 있습니다.
- 산업: 인근에는 스웨덴의 정유 공장인 Preemraff Göteborg과 St1의 정유 공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 교통:
- 엘브스보리 다리 안쪽, 쇠드라 엘브스트란덴 (Södra Älvstranden)에는 자동차 페리 터미널이 있습니다.
- 프리하멘 (Frihamnen)과 노라 엘브스트란덴 (Norra Älvstranden)에는 철도 연결이 되어 있으며, 화물 운송에서 철도의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예테보리 항구는 스웨덴의 대외 무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경제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예테보리 시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 기반입니다.
예테보리 항구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과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한국 기업들이 스웨덴 시장에 진출하거나 스웨덴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할 때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합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원본: Göteborgs ham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