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öteborgs-Posten
분류: 예테보리-포스텐
예테보리-포스텐 (Göteborgs-Posten, 이하 GP)은 스웨덴의 주요 일간 신문 중 하나로, 예테보리 (Göteborg)를 중심으로 발행됩니다. 1813년에 창간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적” 입장을 표방하며, 스웨덴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평합니다.
GP의 역사는 1813년 5월 4일에 창간된 "Götheborgs-Posten"에서 시작됩니다. 이 신문은 주 2회 발행되었으며, 1816년까지 발행되었습니다. 이후 1850년 1월 2일에 같은 이름의 신문이 다시 등장했지만, 1851년에 폐간되었습니다.
현재의 GP는 서점상 겸 사업가인 다비드 펠릭스 보니어 (David Felix Bonnier)에 의해 1859년 1월 5일에 창간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 2회 발행되었으나, 1860년부터는 주 6회 발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6년, 모회사인 스탐펜 (Stampen)이 기업 구조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2019년에는 노르웨이의 Polaris Media가 스웨덴의 NWT 그룹 및 VK-Media와 함께 Stampen Media를 인수했습니다. 2024년까지 디지털 구독자 수가 166% 증가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P는 예테보리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지역 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웨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GP는 한국 관련 직접적인 보도는 많지 않지만, 스웨덴과 한국 간의 교류와 관련된 기사를 보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스웨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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