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öteborg
분류: 스웨덴의 도시
예테보리 (Göteborg, [예테보리])는 스웨덴 서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서예틀란* (Västra Götaland) 지역의 행정 중심지입니다. 예테보리는 스웨덴의 주요 산업 및 상업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지닌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위치: 스웨덴 서해안, 예*테보리 시 (Göteborgs kommun)
- 면적: 721.64 제곱킬로미터 (물 271.41 제곱킬로미터 포함)
- 인구: 약 60만 명 (2023년 기준)
- 산업: 조선, 자동차 (볼보, Volvo), 기술, 무역
- 항구: 북유럽 최대 항구인 예*테보리 항구 (Göteborgs hamn)
- 특징: "스웨덴의 뒷면"으로 불리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림
예테보리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 예테보리 지역에는 이미 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습니다.
- 1300년대: 예테보리 지역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의 경계에 위치하여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 1473년: 스웨덴 의회는 예테보리 근처에 고테홀름 (Götaholm)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지만, 부적합하여 현재의 가믈레스타덴 (Gamlestaden) 지역에 새로운 도시인 뉘아 뢰되세 (Nya Lödöse)를 건설했습니다.
- 1600년대 초: 현재의 예테보리가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1600년대 초,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 (Gustav II Adolf)는 예테보리를 중요한 무역 및 방어 거점으로 개발했습니다.
- 17세기: 네덜란드인들은 예테보리를 "뉘아 암스테르담 (Nya Amsterdam)"이라고 불렀습니다.
- 1800년대: 예테보리는 산업화 시대를 겪으며 "작은 런던 (Lilla London)"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이는 영국인들의 이주와 도시 건설 참여에 기인합니다.
예테보리는 현재 스웨덴의 주요 산업 중심지이자 문화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 산업: 볼보 (Volvo), SKF, 에사브 (Esab), 하셀블라드 (Hasselblad) 등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기업들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 항구: 예테보리 항구는 북유럽 최대 규모로, 스웨덴 수출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문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스웨덴의 뒷면"으로 불리며,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테보리는 스웨덴 경제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경제적 중심지: 스웨덴의 주요 산업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유럽 최대 항구를 통해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 문화적 중심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스웨덴 서부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 교통 요충지: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요충지입니다.
예테보리는 한국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스웨덴과의 교류를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무역: 한국은 스웨덴과 교역을 하며, 예테보리 항구를 통해 물품이 오가기도 합니다.
- 문화 교류: 스웨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테보리의 문화 행사나 관광 정보가 한국에 소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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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Göteborg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