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urinder Chadha
분류: 영국 감독
구린더 차다 (Gurinder Chadha, 1960년 1월 10일 출생)는 인도계 영국인 각본가, 영화 감독, 제작자입니다. 그녀는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Skruva den som Beckham, 2002)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구린더 차다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으며, 시크교도인 그녀의 가족은 동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인도인 디아스포라 (diaspora) 출신이었습니다. 그녀가 두 살 때 가족은 런던 서부의 사우스올 (Southall)로 이주했습니다. 차다는 잉글랜드와 인도, 두 문화 사이에서 겪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해 왔습니다. 그녀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University of East Anglia)와 런던 인쇄 대학 (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공부했습니다.
1980년대에 라디오 방송으로 경력을 시작한 차다는 이후 BBC에서 뉴스 리포터로 일했습니다. 그 후, 영국 영화 연구소 (British Film Institute), BBC, 채널 4 (Channel Four)를 위해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습니다. 1990년에는 자신의 제작사 움비 필름스 (Umbi Films)를 설립했고, 그녀의 첫 번째 단편 영화 《멋진 배치》(Nice Arrangement, 1991)는 같은 해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첫 장편 영화인 드라마 코미디 《해변의 바지》(Bhaji on the Beach)를 발표하여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BAFTA Award) 최우수 영국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슈팅 라이크 베컴》(2002)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같은 해 BAFTA 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상 (Golden Globe Award)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2015년 5월에는 이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이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되었으며, 이 뮤지컬 역시 차다가 직접 쓰고 연출했습니다.
구린더 차다는 《사랑과 편견》(2004), 《소년, 키스, 그리고 고양이》(2008)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감독이자 각본가인 폴 마예다 버지스와 결혼했으며,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구린더 차다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감독으로,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영화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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