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onionemus vertens
분류: 해파리 종
**고니오네무스 베르텐스 (Gonionemus vertens)**는 **클렱마네트 (klängmanet)**라고도 불리는 해파리 종으로, 1862년 **알렉산더 아가시 (Alexander Agassiz)**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이 해파리는 고니오네무스 (Gonionemus) 속과 올린디아시데 (Olindiasidae) 과에 속합니다.
고니오네무스 베르텐스는 원래 아열대 **태평양 (Stilla Havet)**의 넓은 지역에 분포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이 종의 정착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2018년과 2019년 사이에 **오루스트 (Orust)**와 Tjörn (셰른) 사이의 **스쾨페순드 (Skåpesund)**에서 관찰되었습니다. 1930년에도 스웨덴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습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고니오네무스 베르텐스는 단일 종이라기보다는 **종 복합체 (artkomplex)**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독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반면, 북동 태평양 지역(미국 서해안 포함)에서는 무해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미국 동해안에서도 과거에는 무해하다고 여겨졌으나, 최근 독성을 가진 개체가 나타나 아시아 개체군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니오네무스 베르텐스는 약 2-3cm 크기로, 최대 80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수는 끝부분이 꺾여 있으며, 투명하고 종 모양입니다. 몸체에는 생식 기관으로 인해 뚜렷한 십자 모양의 무늬가 있습니다.
이 해파리는 주로 얕고 잔잔한 물에서 발견되며, **잘피 (ålgräs)**나 해조류에 붙어 삽니다. 먹이를 잡거나 이동하기 위해 짧은 거리를 헤엄치기도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통용 이름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클렱마네트 (klängmanet)"라고 불립니다. “den fastklamrande maneten” (단단히 붙어있는 해파리)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clinging jellyfish"라고 불립니다.
고니오네무스 베르텐스는 현재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종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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