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eneral Motors
분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GM)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 회사입니다. 1908년 윌리엄 듀런트 (William C. Durant)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때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였으나, 2009년 파산 보호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세계 3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GM은 1908년 윌리엄 듀런트에 의해 뷰익 (Buick)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올즈모빌 (Oldsmobile), 캐딜락 (Cadillac), 폰티악 (Pontiac) 등 다양한 브랜드를 인수하며 성장했습니다. 1920년대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복스홀 (Vauxhall) (1925년)과 오펠 (Opel) (1929년)을 인수했습니다.
1950년대에는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오펠과 복스홀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경쟁 심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등장으로 미국 내 노후화된 공장과 비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1980년대에는 미국 내 생산을 줄이고, 멕시코 등 저임금 국가로 공장을 이전하여 비용 절감을 시도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대우 (Daewoo)를 인수하고, 이스즈 (Isuzu) 및 스즈키 (Suzuki)와 협력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GM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고, 2009년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폰티악 (Pontiac), 새턴 (Saturn), 사브 (Saab) 등의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정리했습니다.
GM은 파산 보호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전기차 개발 등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쉐보레 (Chevrolet), GMC, 뷰익 (Buick), 캐딜락 (Cadillac) 등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M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스웨덴의 자동차 브랜드인 사브 (Saab)를 소유했습니다. 사브는 한때 스웨덴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였으나, GM의 경영난으로 인해 2010년 네덜란드의 스포츠카 제조 회사인 스파이커 (Spyker Cars)에 매각되었습니다.
GM은 한국GM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 한국GM은 쉐보레 (Chevrolet)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량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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