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amla Ullevi
분류: 스웨덴 축구 경기장
감라 울레비 (Gamla Ullevi)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입니다. 18,454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중 약 15,000석이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경기장은 2009년 4월에 개장했으며, 기존의 같은 이름을 가진 경기장을 대체하여 건설되었습니다.
감라 울레비는 1916년 완공된 기존의 감라 울레비 (Gamla Ullevi (1916))가 있던 자리에 건설되었습니다. 기존 경기장은 건축가 칼 M. 벵트손 (Karl M. Bengtson)이 설계했으며, IFK 예테보리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07년 철거된 후, 새로운 경기장이 건설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BK 셰켄 (BK Häcken)이 라름베리예발렌 (Rambergsvallen)의 철거와 브라비다 아레나 (Bravida Arena) 건설 지연으로 인해 감라 울레비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2005년 6월, 예테보리 시의회는 히가브 (Higab) 그룹에 새로운 축구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를 위임했습니다. 기존 감라 울레비는 2007년 1월 9일에 철거되었고, 새로운 경기장은 같은 부지에 건설되었습니다.
경기장 이름은 언어학 교수 스투레 알렌 (Sture Allén)의 제안에 따라 감라 울레비로 결정되었으며, 2008년 10월 15일 예테보리 시의회에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감라 울레비는 다양한 축구 경기를 개최하며, 특히 IFK 예테보리, 외르그리테 IS (Örgryte IS), GAIS 등 예테보리 연고 축구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도 사용됩니다.
경기장 건설 후, 관중들의 응원과 점프에 의해 인근 건물에서 진동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히가브는 기술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90미터 깊이의 파일 (pile)을 박는 것은 비용 문제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진동을 줄이기 위해 지진계와 같은 장치를 설치하여 진동을 제어하는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4톤의 지진계가 설치되었지만, 여전히 진동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감라 울레비의 건설 비용은 최종적으로 3억 5천만 크로나로 추산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1억 8천만 크로나였지만, 경기장 설계 변경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경기장의 소유주는 시립 부동산 회사인 히가브이며, 경기장은 시장 가격으로 연합 클럽에 임대됩니다. 히가브는 운영 회사의 2/3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합 클럽이 나머지 1/3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합 클럽이 경기장의 소유와 운영을 인수하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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