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Gällivare
분류: 스웨덴의 도시
귈리바레 (Gällivare, 스웨덴어 발음: 옐리바레)는 스웨덴 라플란드 (Lappland)에 위치한 도시이자, 귈리바레 시 (Gällivare kommun)의 중심지입니다. 이 도시는 말름바난 (Malmbanan)과 인란스바난 (Inlandsbanan)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인란스바난의 북쪽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귈리바레와 인접한 도시인 말름베리에트 (Malmberget)는 사실상 하나의 도시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도시의 중심부 사이의 거리는 약 5km입니다.
귈리바레는 1690년대에 철광석이 발견된 ‘Illuvare’ 산 (현재의 말름베리에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735년부터 시험 채굴이 시작되었고, 1740년대부터 말름베리에트의 광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귈리바레도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800년대 말, 말름바난 철도의 건설은 광석 수송을 크게 용이하게 하여 귈리바레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10년에는 귈리바레 병원이 설립되었습니다.
귈리바레는 1744년부터 귈리바레 교구 (Gällivare socken)의 교구 마을이었습니다. 1862년 지방 자치 개혁 이후에는 귈리바레 란스 코뮌 (Gällivare landskommun)에 속했습니다. 1893년 6월 3일에는 귈리바레 시정촌 (municipalsamhälle)이 설치되었으며, 1951년 9월 7일까지는 귈리바레 교회 도시 시정촌 (Gällivare kyrkostads municipalsamhälle)으로 불렸습니다. 이 시정촌은 1955년 12월 31일에 해산되었습니다.
연도 | 인구 |
---|---|
1900 | 1,981 |
1960 | 6,325 |
1965 | 6,834 |
1970 | 7,773 |
1975 | 8,669 |
1980 | 8,131 |
1990 | 8,470 |
1995 | 9,179 |
2000 | 8,454 |
2005 | 8,480 |
2010 | 8,449 |
2015 | 10,362 |
2020 | 10,929 |
귈리바레는 스웨덴 북부 지역의 중요한 도시로서, 철광석 채굴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말름바난 철도는 귈리바레를 통해 철광석을 수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귈리바레는 라플란드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사미족 (Samer)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귈리바레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광물 자원 및 산업, 특히 철강 산업과 관련된 간접적인 연관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 스웨덴으로부터 철강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수입하거나, 스웨덴의 기술 및 산업 노하우를 배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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