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Fruängen
분류: 스웨덴 지역
프루엔옌 (Fruängen)은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의 하예르스텐-베스트예르트 (Hägersten-Älvsjö) 구역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1950년대에 계획되어 건설된 주거 지역으로, 스톡홀름 지하철 14호선 (빨간 노선)의 종착역인 프루엔옌 역 (Fruängen station)이 위치해 있습니다.
프루엔옌이라는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있었던 농가인 프루엔옌 농가 (Fruängens gård, ‘프루엔옌 농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농가는 베스트베리 농가 (Västberga gård)의 소유였으며, 현재 프루엔옌 서비스 주택 (Fruängsgårdens servicehus)이 위치한 감라 쇠데르텔리에베겐 (Gamla Södertäljevägen, ‘옛 쇠데르텔리에 길’) 양쪽에 걸쳐 있었습니다. 스톡홀름 시는 1937년에 이 지역의 토지를 매입했으며, 현대적인 프루엔옌 건설을 위해 1960년대 초에 농가를 철거했습니다.
1950년대에 프루엔옌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건축가 예란 시덴블라드 (Göran Sidenbladh)는 1953년과 1954년에 스톡홀름의 새로운 외곽 지역 계획을 담당했으며, 프루엔옌 계획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도시 계획 사무소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건설된 유사한 지역의 계획 경험을 활용했습니다. 보행자와 차량의 분리를 강조하는 전후 도시 계획 이상이 프루엔옌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보행자는 지하철, 중심가, 주거 지역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징적인 원통형 터널을 통해 도로를 건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중심가는 순환 도로를 통해 차량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프루엔옌의 주택 대부분은 1954년부터 1959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당시 유행하던 ‘폴크헴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주택들은 자연 지형을 보존한 넓은 정원을 중심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건물들은 주로 ‘스말후스’ (smalhus, ‘좁은 집’), 일부 ‘푼크후스’ (punkthus, ‘점형 건물’), 그리고 몇 개의 곡선형 ‘라멜후스’ (lamellhus, ‘판상형 건물’)로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주택의 시공사는 릭스뷔겐 (Riksbyggen)이었습니다. 중심가 북동쪽에 위치한 ‘트리안겔후세트’ (Triangelhuset, ‘삼각형 건물’)는 독특한 삼각형 평면으로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55년 건축가 올레 엥크비스트 (Olle Engkvist)가 독일 건축가 베르너 테슬러 (Werner Taesler)의 설계에 따라 건설했습니다. 프루엔옌 동쪽에는 1964년부터 1968년 사이에 지어진 연립 주택과 테라스 하우스가 있습니다.
도시 계획에는 북서쪽 (현재 매라르회덴 스포츠 경기장, Mälarhöjdens idrottsplats)과 남쪽 (현재 프루엔옌 볼 경기장, Fruängens bollplan)에 스포츠 시설을 위한 두 개의 '특별 구역’이 지정되었습니다. 지역 중앙에는 교통 시설을 위한 ‘특별 구역’ (현재 지하철역)이 조성되었고, 중심가 남쪽에는 ‘일반 목적 구역’ (현재 프루엔옌 학교, Fruängens skola)이 할당되었습니다. 중심가는 몇 년 후에 완공되어 1962년에 개장했습니다. 일반적인 패턴에 따라, 고층 건물 (건축가 오케 외스틴, Åke Östin)이 지역 중심을 표시했습니다. 새로운 지하철역은 건축가 마그누스 알그렌 (Magnus Ahlgren)의 설계로 1964년 4월 5일에 개통되었습니다. 중심가 건물은 스톡홀름 시립 박물관 (Stadsmuseet i Stockholm)에 의해 '녹색 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역사적, 문화적, 환경적 또는 예술적 관점에서 특히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됨을 의미합니다.
프루엔옌의 쇠데르텔리에베겐에는 브레댕 (Bredäng) 교차로 근처에 ‘귈레네 라텐’ (Gyllene ratten, ‘황금 핸들’)이라는 모텔이 있었습니다. 이 모텔은 1957년에 개장하여 50년 동안 운영되다가 2007년에 철거되었습니다. 귈레네 라텐이 있던 자리, 하예르스텐 (Hägersten) 경계선에는 현재 쇠데르텔리에베겐을 따라 창고 시설인 ‘슈르가드’ (Shurgard)와 주거 지역이 있습니다.
프루엔옌의 모든 거리는 엘사 베스코 (Elsa Beskow), 프레드리카 브레머 (Fredrika Bremer), 웬델라 헤베 (Wendela Hebbe), 안나 산드스트룀 (Anna Sandström), 엘린 웨그너 (Elin Wägner), 엘사 브랜스트룀 (Elsa Brändström), 엘렌 키 (Ellen Key), 예니 뉘스트룀 (Jenny Nyström), 카린 보이예 (Karin Boye) 등 유명한 스웨덴 여성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반면, 블록 이름은 전통적인 여성적 속성을 연상시키는 단어들로 지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하르네테트’ (Hårnätet, ‘머리 그물’), ‘프리시렌’ (Frisyren, ‘헤어스타일’), ‘아모르보겐’ (Amorbågen, ‘사랑의 활’), ‘한드베스칸’ (Handväskan, ‘핸드백’), ‘반프로켄’ (Barnfröken, ‘어린이 선생님’), ‘담한드스켄’ (Damhandsken, ‘여성용 장갑’) 등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폴크스콜레라렌’ (Folkskolläraren, ‘국민학교 교사’), ‘마니쿠리스텐’ (Manikuristen, ‘매니큐어사’), ‘매네켕겐’ (Männekängen)과 같이 '여성 직업’을 나타내는 블록도 있습니다. 1950년대에 건설된 건물 중 여성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은 없습니다.
프루엔옌 지하철역은 14호선 (빨간 노선)의 종착역이며, 베스테르토르프 (Västertorp) 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슬루센 (Slussen) 역에서 8.1km 떨어져 있습니다. 역 입구는 프루엔옌 중심가의 프루엔옌강엔 (Fruängsgången)과 프루엔옌토리에트 (Fruängstorget)에 있습니다. 해발 46.8m에 위치하여 지하철 네트워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역입니다. 역 건물은 건축가 마그누스 알그렌 (Magnus Ahlgren)이 설계했으며, 1956년 4월 15일에 개통되었지만, 지하철이 운행되기 전인 1964년 4월 5일까지는 노면 전차로 운행되었습니다.
2017년 기준, 프루엔옌의 인구는 약 9,700명이었으며, 이 중 약 26.9%가 외국 출신이었습니다.
프루엔옌에는 1957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인 프루엔옌 학교 (Fruängens skola)가 있습니다. 학교 건물은 건축가 투레 뤼베리 (Ture Ryberg)가 설계했습니다.
사립 학교 체인인 쿤스카프스콜란 (Kunskapsskolan)은 2003년에 개교한 학교를 프루엔옌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루엔옌은 스웨덴의 주거 지역으로,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의 도시 계획 및 건축 양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국의 도시 개발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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