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François Bayrou
분류: 프랑스 총리
프랑수아 바이루 (François Bayrou, 1951년 5월 25일 출생)는 프랑스의 정치인입니다. 그는 여러 차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며, 교육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파우 (Pau) 시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이루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74년 아버지의 사망 후 어머니를 도와 농장을 운영하는 동시에 고등학교 프랑스어 교사로 일했습니다. 1994년에는 프랑스 국왕 앙리 4세 (Henri IV)의 전기를 출판하여 30만 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는 결혼하여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바이루는 1979년 농업부 장관 피에르 메네리에 (Pierre Méhaignerie)의 자문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1986년 처음으로 국민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에두아르 발라뒤르 (Édouard Balladur)와 알랭 쥐페 (Alain Juppé) 총리 내각에서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1998년에는 프랑스 민주 연합 (Union pour la démocratie française, UDF)의 당수로 선출되었습니다.
바이루는 2002년, 2007년, 2012년 세 차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중도 노선을 표방했습니다. 2002년 선거에서는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방문 중 10세 소년의 소매치기를 뺨을 때린 사건으로도 유명합니다. 2002년 선거에서 6.84%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선거에서는 18.57%의 득표율로 니콜라 사르코지 (Nicolas Sarkozy)와 세골렌 루아얄 (Ségolène Royal)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선거 이후 그는 민주 운동 (MoDem)을 창당하고 당 대표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2009년 유럽 의회 선거와 2010년 지방 선거에서 부진한 결과를 보였고,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9.1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3월에는 파우 시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고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을 지지했습니다. 마크롱의 당선 이후 2017년 5월 에두아르 필리프 (Édouard Philippe) 내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2017년 6월 스캔들로 인해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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