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Frank Vang-Jensen
분류: 노르데아 CEO
프랑크 방-옌센 (Frank Vang-Jensen, 1967년 9월 19일 출생)은 덴마크 출신의 기업인입니다. 그는 2019년 9월부터 노르데아 (Nordea)의 최고경영자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방-옌센은 스웨덴의 주요 은행에서 요직을 거쳤으며, 금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방-옌센은 덴마크 비보르에서 성장했습니다. 1986년, 그는 고향의 한 은행에서 견습생으로 금융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내부 교육을 받은 후 코펜하겐으로 이동하여 외환 딜러로 일했습니다.
1998년, 방-옌센은 스웨덴 상업은행 (Svenska Handelsbanken, 스벤스카 한델스방켄)에 코펜하겐의 아말리에가데 지점장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이 시기에 뻬르 보만 (Pär Boman)과 중요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덴마크에서 상업은행 지역 책임자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상업은행의 모기지 기관인 Stadshypotek의 CEO로 일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스웨덴으로 이주했습니다.
2007년, 방-옌센은 덴마크 상업은행의 CEO가 되었습니다. 스웨덴 일간지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 (Svenska Dagbladet)》는 그의 덴마크 복귀를 상업은행이 덴마크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려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2014년, 그는 덴마크 CEO직에서 물러나 스웨덴 본사에서 스웨덴 CEO가 되었습니다. 그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상업은행의 스웨덴 지점 운영을 총괄했습니다.
2015년, 스웨덴 항공 회사 SCA와 관련된 스캔들로 인해 뻬르 보만이 상업은행 CEO에서 물러났습니다. 보만의 사임 이후 권력 공백이 발생했고, 보만과 관련된 다른 임원들은 SCA가 고용한 사설 업체로부터 감시를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SCA 스캔들이 진정된 후, 보만은 상업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고, 이사회의 영향력을 통해 "뻬르 보만의 황태자"로 불리던 방-옌센을 CEO로 추천했습니다.
방-옌센은 2016년 8월 16일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으며, 안데르스 부빈 (Anders Bouvin)이 그의 뒤를 이었습니다.
2017년 초, 방-옌센은 노르데아 소유의 덴마크 대출 기관인 Nordea Kredit Realkreditaktieselskab의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그는 감사 위원회 위원이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그는 덴마크에서 노르데아의 "컨트리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country senior executive)"로, 덴마크 노르데아의 지점장 및 개인 뱅킹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2018년, 그는 핀란드 헬싱키로 이주했습니다. 헬싱키에서 그는 노르데아 개인 뱅킹의 컨서른 디렉터이자 책임자였으며, 노르데아 그룹의 경영진의 일원이었습니다. 2019년, 방-옌센은 노르데아 자산 관리 홀딩 AB (Nordea Asset Management Holding AB)의 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2019년 9월 5일, 노르데아는 방-옌센이 카스페르 폰 코스쿨 (Casper von Koskull)의 뒤를 이어 CEO 및 최고경영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옌센은 Handelsinvest Investeringsforvaltning A/S의 이사였습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BEC Financial Technologies의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그는 덴마크 부동산 중개 체인인 LokalBolig의 이사회 의장이었습니다. 또한 덴마크 은행 업계 단체인 Finans Danmark의 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프랑크 방-옌센은 덴마크 출신으로, 스웨덴 금융 시장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노르데아 CEO로서,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특별히 언급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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