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Fatima Bremmer
분류: 스웨덴의 작가
파티마 브레머 (Fatima Samira Johansson Bremmer, 1977년 8월 4일 출생)는 스웨덴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입니다. 그녀는 여성의 권리에 대한 관심과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로 유명하며, 특히 2017년에는 전기 『Ett jävla solsken: En biografi om Ester Blenda Nordström (빌어먹을 햇살: 에스터 블렌다 노르드스트룀 전기)』으로 권위 있는 아우구스트 상을 수상하며 널리 알려졌습니다.
파티마 브레머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쇠드라 베테르뷔그덴 폴크호이스콜라 (Södra Vätterbygdens folkhögskola)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여성의 권리에 초점을 맞춰 활동해 왔습니다.
브레머는 여러 스웨덴 지역 신문과 일간지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스카라보리 (Skaraborgsbygden) 신문에서 시작하여 스카라보리스 렌스 티드닝 (Skaraborgs Läns Tidning)에서 수년간 일했습니다. 1999년에는 『아프톤블라데트 (Aftonbladet)』에 입사하여 뉴스 리포터, 여러 편집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리더, 여성 편집부의 책임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시브스테드 (Schibstedts)의 무료 신문 푼크트 SE (Punkt SE)의 편집진과 『아프톤블라데트』 미디어 하우스의 편집진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 (Svenska Dagbladet)』에서 문화부 뉴스 편집장과 내무부 뉴스 편집장을 역임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익스프레센 (Expressen)』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주로 편집 프로젝트 리더 및 콘셉트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브레머는 2017년, 전기 『Ett jävla solsken: En biografi om Ester Blenda Nordström』으로 아우구스트 상의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은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아우구스트 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연극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브레머가 참여한 노르드스트룀에 대한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2018년에는 P1 솜마르 (P1 Sommar)의 진행자 중 한 명으로 참여했으며, 올해의 스카라보리 (Årets Skaraborgare)로 선정되었습니다.
파티마 브레머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지만, 그녀의 작품과 활동은 여성의 권리,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이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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