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Enskedefältet
분류: 스톡홀름의 지역
옌셰데펠레트는 스웨덴 스톡홀름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원래는 아르스타펠레트 (Årstafältet)의 동쪽 부분이었으며, 1930년대 초반에 건설된 소규모 주택 단지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스톡홀름 시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독특한 도시 계획과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옌셰데펠레트는 원래 발라 예르데 (Valla gärde)의 일부였으며, 1904년 스톡홀름 시가 악셀 오델베리 (Axel Odelberg)로부터 옌셰데 농장 (Enskede gård)의 광대한 토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30년 1월, 스톡홀름 시 의회는 옌셰데에 200채의 소규모 주택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 1931년과 1932년에 각각 200채와 300채의 주택이 추가로 건설되었습니다. 1932년 9월에는 1,000번째 소규모 주택이 완공되어 기념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옌셰데펠레트는 1920년대에 도시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1928년에 확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단순하고 대칭적인 격자형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중앙에는 바르플로스파르켄 (Vårflodsparken)이라는 녹지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공원은 과거 발라 강 (Valla å)이 흐르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택 단지는 1930년부터 1932년까지 건설되었으며, 당시 도시 기술자 악셀 달베리 (Axel Dahlberg)는 독일의 정원 도시 (trädgårdsstad)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옌셰데 소규모 주택 지역"으로 불렸으며, 자가 건설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주택들은 4가지 유형으로, 벽돌 지붕과 작은 정원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옌셰데펠레트의 주택들은 원래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칠해졌으며, 현재까지도 스톡홀름 시 건축 사무소는 "원래의 색상을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획일적인 모습으로 인해 “EPA-펠레트” 또는 "EPA-달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EPA는 당시 스웨덴의 대형 할인 매장 체인)
1930년대에는 소켄베겐 (Sockenvägen)을 따라 여러 채의 다세대 주택이 건설되었습니다. 그중 하나인 소켄베겐 368번지는 건축가 에스킬 순달 (Eskil Sundahl)이 설계했으며, 1층에는 식료품점인 콘숨 (Konsum)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라르스 테르닝 (Lars Tärning)과 토르 스바에 (Tor Svae)가 그린 "창가의 소녀"라는 벽화로 유명합니다.
1940년대 초, 믈묠크센트랄렌 (Mjölkcentralen, MC)은 스톡홀름 남부에 “쇠데르메예리에트” (Södermejeriet), 즉 옌셰데 유제품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공장은 옌셰데펠레트 북쪽, 소켄베겐과 후딩게베겐 (Huddingevägen) 교차로 근처에 위치했으며, 1944년 6월 12일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당시 2,000 m²의 면적에 하루 20만 리터의 우유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옌셰데펠레트는 스웨덴의 주택 정책과 도시 계획의 한 사례로서, 한국의 도시 개발 및 주거 문화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주택 단지의 건설과 자가 건설 방식은 한국의 주택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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