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Ellevio
분류: 스웨덴 전력 회사
엘레비오 (Ellevio)는 스웨덴의 주요 전력 회사로, 스톡홀름 (Stockholm)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약 100만 명의 고객에게 전력망 (elnät)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5년 포르툼 (Fortum)으로부터 스웨덴 내 전력망 사업을 인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엘레비오는 상장 회사와 유사하게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3년 말 기준 73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1892년, 스톡홀름 전기 사업소 (Stockholms elektricitetsverk)가 설립되어 약 1,000개의 전등에 전력을 공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40년 후에는 175,000명의 가입자와 250만 개의 조명 기구를 연결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1908년까지는 시의 가스 사업소의 하위 부서로 운영되었습니다.
1906년에는 굴스퐁스 크라프트 (Gullspångs Kraft)가 설립되어 수력 발전에 참여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Hälsingekraft (1991), Uddeholm Kraft AB (1992), AB Skandinaviska Elverk (1996) 등을 인수하며 스웨덴의 주요 전력 생산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1997년에는 핀란드 자본에 인수되었고, 1998년에는 포르툼에 합병되었습니다.
1998년, 스톡홀름 에너지 (Stockholm Energi)와 굴스퐁스 크라프트가 합병하여 비르카 에너지 (Birka Energi)가 되었고, 스톡홀름 시와 포르툼이 지분을 절반씩 소유했습니다. 2001년, 스톡홀름 시는 포르툼에 지분을 매각했고, 2002년부터는 포르툼의 이름으로 사업이 운영되었습니다. 전력망 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포르툼 디스트리뷰션 AB (Fortum Distribution AB)에 통합되었습니다.
2015년, 포르툼은 스웨덴 내 전력망 사업을 Borealis Infrastructure (현 OMERS Infrastructure), Tredje AP-fonden, Folksam, Första AP-fonden에 매각했고, 이 사업 부문은 엘레비오라는 이름으로 분사되었습니다.
엘레비오는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뉘네스함 (Nynäshamn)과 외스모 (Ösmo) 지역의 뉘네스함 에너지 (Nynäshamn Energi)를 인수했습니다. 2017년에는 발렌투나 (Vallentuna) 지역의 엘베르케트 발렌투나 (Elverket Vallentuna)를 인수하고, 스벤스카 크라프트네트 (Svenska kraftnät)와 함께 스톡홀름 지역의 전력망 관련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2019년 말에는 함라 (Hamra) 지역의 전력망을 인수했고, 2021년에는 AB 에드스뷘 엘베르크 (AB Edsbyns Elverk)를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2년 12월에는 Första AP-fonden이 엘레비오의 지분 일부를 AMF에 매각했습니다.
엘레비오는 스웨덴의 중요한 전력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스웨덴 사회의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며, 전력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엘레비오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 없지만, 스웨덴의 전력 시스템과 기술은 한국의 에너지 정책 및 기술 개발에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그리드 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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