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Ebba Årsjö
분류: 스웨덴 알파인 스키 선수
에바 오르쇼 (Ebba Årsjö, 1996년 12월 13일 출생)는 스웨덴의 알파인 스키 선수입니다. 그녀는 2022년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오르쇼는 클리펠-트레노네이 증후군 (Klippel-Trénaunay syndrome)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른쪽 다리의 근육 발달이 제한적입니다.
오르쇼는 노르셰핑 (Norrköping)에서 성장했으며, 6세 때부터 알파인 스키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18세까지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며 스키 학교 (skidgymnasiet)를 다녔습니다.
2017년 11월, 오르쇼는 첫 FIS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Ski, 국제스키연맹) 대회에 참가하여 스키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2019년 가을, 그녀는 LW4 (다리 근육 기능 저하)로 분류되어 패럴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2019년 11월, 란트흐라프 (Landgraaf)에서 열린 첫 국제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0년 1월, 슬로베니아 크란스카 고라 (Kranjska Gora)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스웨덴 선수로는 15년 만에 알파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0/2021 시즌에는 총 2번의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4월에는 라디오스포츠 (Radiosporten)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2월, 오르쇼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스웨덴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그녀는 대회에서 동메달 1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슈퍼 복합 (superkombination)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웨덴에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 이후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2022년 6월, 오르쇼는 빅토리아상 (Victoriapriset)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활강 (störtlopp) 종목에서 은퇴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2월에는 알파인 패럴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슬라롬과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에바 오르쇼는 스웨덴 패럴림픽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의 성공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웨덴 국민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에바 오르쇼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그녀의 성공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사례로서 한국의 스포츠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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