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Dalhalla
분류: 스웨덴의 도시
달할라 (Dalhalla)는 스웨덴 달라나 (Dalarna) 지방의 래트비크 (Rättvik) 근처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입니다. 1993년 버려진 석회암 채석장인 "드라겐예르나 (Draggängarna)"에 문을 열었으며, 오페라,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약 6,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독특한 음향 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달할라는 원래 "드라겐예르나 (Draggängarna)"라는 석회암 채석장이었습니다. 1940년대부터 채석 작업이 시작되어 1990년에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재정적인 문제와 운영 방향의 갈등으로 인해, 창립자인 마르가레타 델레포르스가 2003년 운영에서 물러났습니다. 점차 대중음악 공연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2012년부터는 달할라 포르발트닝 AB (Dalhalla Förvaltning AB)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 말에는 공연장 운영 회사의 주식 공개를 통해 민간 소유로 전환되었습니다.
달할라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발할라 (Valhall)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장이 위치한 달라나 (Dalarna) 지방의 지명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달할라는 400m 길이, 175m 너비, 60m 깊이의 석회암 채석장으로, 독특한 음향 환경을 자랑합니다.
현재 달할라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며,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달할라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독특한 자연 환경과 뛰어난 음향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흥미로운 장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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