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Dalarö
분류: 스톡홀름의 섬
달라뢰 (Dalarö)는 스웨덴 스톡홀름 남부 군도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자 휴양지입니다. 한잉에 시 (Haninge kommun)에 속하며,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과 보트 여행객이 찾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중요한 해상 교통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달라뢰는 1630년대에 첫 번째 세관 (Dalarö tullhus)이 설치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스톡홀름으로 향하는 주요 해상 항로에 위치하여, 당시 스웨덴의 대외 무역과 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달라뢰는 달라뢰 교구 (Dalarö socken)의 교구 마을이었으며, 1862년 지방 자치 개혁 이후 달라뢰 란스코문 (Dalarö landskommun)에 속했습니다. 1876년 12월 22일에는 달라뢰 시립 자치구 (Dalarö municipalsamhälle)가 설치되었으나, 1951년 12월 31일, 시의 확장에 따라 해체되었습니다.
달라뢰의 인구는 다음과 같이 변화해 왔습니다.
| 연도 | 인구 |
|---|---|
| 1900 | 566 |
| 1970 | 537 |
| 1980 | 620 |
| 1990 | 654 |
| 1995 | 822 |
| 2000 | 1015 |
| 2005 | 1190 |
| 2010 | 1199 |
| 2015 | 1849 |
| 2020 | 1915 |
달라뢰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건축물과 시설이 있습니다.
달라뢰 브리게 (Dalarö Brygga)에서 우토 (Utö) 및 오르뇌 (Ornö)를 포함한 주변 섬으로 정기적인 보트 운항이 있습니다. 육로로는 SL 버스 839번을 이용하여 한덴 터미널 (Handenterminalen)까지 이동한 후, 스톡홀름으로 가는 다른 버스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SL 버스 869번을 이용하면 굴마르스플란 (Gullmarsplan)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달라뢰는 스톡홀름 군도의 중요한 휴양지로서, 스웨덴인들에게 여름 휴가와 주말 여행의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건축물은 스웨덴의 문화 유산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달라뢰는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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