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Colombia
분류: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다양한 지형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자랑합니다. 스페인 식민지배의 역사를 거쳐 독립했으며, 현재는 경제 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무장 분쟁과 관련된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누에바 그라나다"의 일부였습니다. 1810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와 함께 독립을 선언하고 "그란 콜롬비아"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시몬 볼리바르 (Simón Bolivar)는 이 국가의 건국자로 여겨집니다. 그란 콜롬비아는 1830년에 해체되었고, 현재의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로 분리되었습니다.
1903년에는 파나마가 콜롬비아로부터 독립했는데, 이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습니다.
1948년 4월 9일, 자유주의 정치인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 (Jorge Eliécer Gaitán)의 암살은 "엘 보고타소"로 알려진 폭동을 촉발시켰습니다. 이 사건은 10년간의 내전인 "라 비올렌시아"의 시작이 되었고, 약 20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1958년부터 1974년까지 자유당과 보수당은 권력을 분점하는 "국민 전선"을 통해 내전을 종식시키려 했습니다. 이 시기에 여러 게릴라 단체들이 등장했는데, 이는 농촌 지역의 소외와 권력 독점, 그리고 외부 세력의 지원에 기인했습니다.
1980년대 말에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이 격화되었고, 파블로 에스코바르 (Pablo Escobar)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게릴라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준군사 조직인 "콜롬비아 자위 연합 (Autodefensas Unidas de Colombia, AUC)"은 정치인과 노동조합 지도자들을 살해하는 등 잔혹 행위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2004년 AUC는 해산을 시작했지만,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에는 게릴라들의 전략이 마약 거래에 집중되면서 변화했습니다. 파르크 (FARC)와 민족해방군 (Ejército de Liberación Nacional, ELN)이 주요 게릴라 단체로 남았으며, FARC는 납치, 강탈, 살인 등의 테러 행위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2010년, 콜롬비아는 테러 위험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살인율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치안이 개선되어 일부 도시와 도로에서 여행이 안전해졌지만, 2010년에는 납치 사건이 증가했습니다.
2010년, 콜롬비아는 유엔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내 실향민을 보유한 국가로 기록되었습니다. 많은 실향민들이 메데인, 보고타, 칼리로 몰려들었고, 그곳의 빈민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콜롬비아는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은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 문화 교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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