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Christine Lagarde
분류: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Christine Madeleine Odette Lagarde, 1956년 1월 1일 출생)는 프랑스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현재 유럽 중앙 은행 (ECB) 총재입니다. 그녀는 국제 통화 기금 (IMF)의 전무 이사 (2011-2019)와 프랑스 재무 장관 (2007-2011)을 역임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1981년 파리 10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제적인 로펌인 베이커 맥켄지 (Baker McKenzie)에서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경쟁법과 노동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시카고에 있는 베이커 맥켄지 본사의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2005년 프랑스 정치에 입문하여 통상 장관, 농업 및 어업 장관을 거쳐 2007년 프랑스 최초의 여성 재무 장관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국제 통화 기금 (IMF)의 전무 이사로 임명되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Dominique Strauss-Kahn)의 뒤를 이었습니다. IMF 전무 이사 재임 기간 동안 라가르드는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응하고, IMF의 개혁을 추진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19년 11월 1일, 그녀는 유럽 중앙 은행 (ECB) 총재로 임명되었습니다.
현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유럽 중앙 은행 (ECB) 총재로서 유로존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럽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스웨덴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유럽 중앙 은행 (ECB) 총재로서 스웨덴의 경제와 금융 시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CB의 통화 정책 결정은 스웨덴의 금리, 환율, 물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스웨덴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IMF 전무 이사 및 ECB 총재로서 한국 경제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IMF는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감시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ECB의 통화 정책은 한국의 금융 시장과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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