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Centralbron
분류: 스톡홀름의 중앙교량
중앙교량 (Centralbron)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주요 교량으로, 노르말름 (Norrmalm)과 쇠데르말름 (Södermalm)을 연결합니다. 이 교량은 스톡홀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건설되었지만, 역사적인 도시 경관을 훼손한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1871년에 이미 철도 교량인 [[Sammanbindningsbanan (järnväg) | Sammanbindningsbanan]]이 노르말름과 쇠데르말름을 연결했으나, 일반 차량을 위한 교량 건설은 1910년대부터 논의되었습니다. [[Stockholms generalplan 1928 | 1928년 스톡홀름 도시 계획]]에서 20개 이상의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실제 건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47년에 결정되었습니다.
교량은 기존 철도 교량과 나란히 건설되었으며, 남쪽 부분은 1950년에 착공되었습니다. 1937년에는 쇠데르말름을 관통하는 [[Södergatan, Stockholm | 쇠데르가탄 (Södergatan)]] 건설이 시작되었고, 이는 중앙교량과 연결될 예정이었습니다.
노르스트룀 (Norrström)을 가로지르는 북쪽 부분은 [[Tegelbacken | 테겔바켄 (Tegelbacken)]]의 확장과 [[Klaratunneln | 클라라 터널 (Klaratunneln)]]을 통해 [[Sveavägen | 스베아베겐 (Sveavägen)]]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계획되었습니다. 테겔바켄에 대한 도시 계획은 1961년에 확정되었고, 그에 따라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쇠데르말름과 노르말름 사이의 차량 통행을 돕기 위해 임시 시설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Slingerbultsleden | 슬링거불트스레덴 (Slingerbultsleden)]]"과 부교인 [[Riddarbron | 리다르브론 (Riddarbron)]] 등이 있었습니다.
남쪽 부분은 [[Söderledstunneln | 쇠데르레드터널 (Söderledstunneln)]]의 연장선으로, [[viadukt | 고가도로]]를 통해 [[Söder Mälarstrand | 쇠데르 멜라르스트란드 (Söder Mälarstrand)]] 위를 지나, [[Söderström | 쇠데르스트룀 (Söderström)]]을 가로질러 철도 교량과 나란히 건설되었습니다. 또한 [[Munkbron | 뭉크브론 (Munkbron)]]을 지나 [[Gamla stan (tunnelbanestation) | 감라스탄 (Gamla stan) 지하철역]] 위를 통과합니다. 이후 리다르홀름스카날렌 (Riddarholmskanalen)을 따라 북쪽으로 뻗어 [[Riddarholmsbron | 리다르홀름스브론 (Riddarholmsbron)]] 아래를 지나갑니다.
북쪽 부분은 [[Strömsborg | 스트룀스보리 (Strömsborg)]] 서쪽에 위치하며, [[Riddarfjärden | 리다르피에르덴 (Riddarfjärden)]]과 [[Klara Mälarstrand | 클라라 멜라르스트란드 (Klara Mälarstrand)]] 위를 지나 테겔바켄에서 90도로 꺾여 철도를 가로지른 후 [[Klarastrandsleden | 클라라스트란스레덴 (Klarastrandsleden)]]으로 연결됩니다.
중앙교량은 역사적인 도시 환경, 특히 [[Riddarhuspalatset | 리다르후세트 (Riddarhuset)]]와 [[Riddarholmskyrkan | 리다르홀름스키르칸 (Riddarholmskyrkan)]] 사이를 통과하는 경로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교량의 미래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으며, 터널로 대체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교량은 교통량이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사망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2005년 3월 8일에는 SUV 차량이 난간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덮쳐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난간의 높이가 높아졌고, 제한 속도도 70km/h에서 50km/h로 낮아졌습니다. 2016년에는 제한 속도가 60km/h로 다시 상향되었습니다.
중앙교량은 스웨덴의 교통 인프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지만,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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