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örje Ekholm
분류: 에릭손의 최고경영자
뵈리에 에크홀름 (Börje Ekholm)은 스웨덴의 기업인으로, 2017년부터 통신 장비 회사인 에릭손 (Ericsson)의 최고경영자 (VD, Verkställande direktör)이자 사장 (koncernchef)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 회사인 인베스터 (Investor)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 KTH (Kungliga Tekniska högskolan, 왕립 공과대학교)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에크홀름은 1992년 인베스터에 입사하여 2005년 최고경영자 (VD) 자리에 오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인베스터에서 IGC (Investor Growth Capital)를 이끌며 여러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에는 요한 포르셀 (Johan Forssell)에게 최고경영자 자리를 넘겨주고, 인베스터의 비상장 자산을 관리하는 Patricia Industries의 책임을 맡았습니다. 2017년에는 에릭손의 최고경영자 (VD)로 임명되어 통신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에크홀름은 인베스터 최고경영자 재직 시절, 보너스 지급과 관련하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1년, IGC의 성과에 따라 약 1억 1천만 크로나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목표 달성이 미흡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보너스를 받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또한, 에크홀름은 스웨덴 제약 회사인 Swedish Orphan의 매각 과정에서 이해 상충 논란에 연루되었습니다. 그는 인베스터 최고경영자로서 Swedish Orphan을 Biovitrum에 매각하는 것을 주도했는데, Biovitrum의 주식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그는 투자 회사인 Aleris를 EQT III 펀드로부터 인수한 과정에서도 이해 상충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뵈리에 에크홀름은 스웨덴 경제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투자 및 통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그는 인베스터 최고경영자로서 스웨덴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에릭손의 최고경영자로서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스웨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동은 스웨덴의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웨덴 사회에서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뵈리에 에크홀름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릭손은 한국의 통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에크홀름의 리더십은 한국과의 통신 기술 협력 및 사업 확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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