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ryssel
분류: 브뤼셀
브뤼셀 (Bryssel)은 벨기에의 수도이자 유럽 연합 (EU)의 주요 기관들이 위치한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브뤼셀은 벨기에의 행정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와 외교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 행정 구역: 브뤼셀은 브뤼셀 수도 지역 (Région de Bruxelles-Capitale/Brussels Hoofdstedelijk Gewest)을 구성하며, 이 지역은 19개의 코뮌 (communes/gemeenten)으로 나뉩니다.
- 인구: 브뤼셀 시 (Bruxelles-Ville/Stad Brussel)는 2020년 기준 약 185,000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뤼셀 수도 지역 전체 인구는 120만 명 이상이며, 주변 플랑드르 (Flandern)와 왈롱 (Wallonien) 지역을 포함한 대브뤼셀 (Stor-Bryssel) 지역의 인구는 약 250만 명 (2019년)에 달합니다.
- 언어: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공식 언어입니다. 프랑스어가 지배적이며, 인구의 85-90%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합니다. 네덜란드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약 10-15%입니다.
- 종교: 브뤼셀의 수호 성인은 성 미카엘 (Saint-Michel/Sint-Michiel)입니다.
- 명소: 아토미움 (Atomium), 마네켄 피스 (Manneken Pis), 몽 데 자르 (Mont des Arts), 그랑 플라스 (Grand-Place) 광장, 브뤼셀 시청 (Hôtel de Ville de Bruxelles/Stadhuis van Brussel), 법원 (Justitiepalatset i Bryssel/Justitiepaleis van Brussel), 생 미셸 생 퀴둘라 대성당 (St. Michael och St. Gudula katedralen) 등이 있습니다.
- 지명 유래: 브뤼셀이라는 이름은 고대 네덜란드어 “broek” (늪, 습지)와 “sali” (작은 정착지)에서 유래되었으며, "늪지대의 정착지"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 초기 역사: 977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토 2세 (Otto II)는 로렌 (Lorraine) 지역을 로렌의 카를 (Karl av Nedre Lorraine)에게 넘겼고, 이 시기에 브뤼셀이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979년경, 카를은 센느 (Senne) 강에 있는 생 제리 (Sint-Gorik/Saint-Géry) 섬에 작은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 중세 시대: 11세기 말, 브뤼셀은 상업 중심지로 성장하여 브뤼헤 (Brygge/Brugge)와 쾰른 (Köln)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가 되었습니다. 1357년부터 1379년까지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었고, 이 지역은 현재 "내부 링 (inre ringe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근대 시대: 1300년대부터 직물 산업이 발달하여 브뤼셀은 중요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1500년대에는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 중 하나가 되었으며, 1550-1561년에는 빌레브로크 운하 (Willebroekkanalen)가 건설되어 해상 접근성이 향상되었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브뤼셀을 지원하며 화려한 궁정 생활을 장려했습니다.
- 네덜란드 독립 전쟁: 1576-1585년, 브뤼셀은 반란군에 의해 점령되었으나, 알렉산더 파르네세 (Alexander Farnese)에 의해 다시 점령되었습니다.
- 프랑스 침략: 1695년, 팔츠 선제후 계승 전쟁 (Pfalziska tronföljdskriget) 중 프랑스 왕 루이 14세 (Ludvig XIV av Frankrike)의 공격으로 도시 중심부가 파괴되었으며, 그랑 플라스 광장 (Grote Markt)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브뤼셀은 유럽 연합 (EU)의 주요 기관들이 위치한 국제 도시로서, 유럽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유럽 위원회 (Europeiska kommissionen/Europeiska kommissionen), 유럽 연합 이사회 (Europeiska unionens råd/rådet), 유럽 의회 (Europaparlamentet) 등 EU의 주요 기관들이 브뤼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관세 기구 (WCO), 유로컨트롤 (Eurocontrol), 북대서양 조약 기구 (NATO) 본부도 위치해 있습니다.
스웨덴은 브뤼셀을 통해 유럽 연합 (EU)의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브뤼셀은 스웨덴의 외교 및 경제적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웨덴은 브뤼셀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EU 내에서 스웨덴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브뤼셀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벨기에 및 EU와의 외교, 경제, 문화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뤼셀은 한국과 유럽 간의 중요한 교류 거점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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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Bryssel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