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oeing 737
분류: 보잉 737
보잉 737 (Boeing 737)은 미국 보잉사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협동체(narrow body) 제트 여객기입니다.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에서 상업 운송에 사용되며, 1967년에 생산을 시작하여 2018년 3월에 10,000대 생산을 돌파하며, 제트 여객기 중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입니다. 보잉 737은 여러 세대에 걸쳐 발전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잉 737은 1960년대에 개발되어 1967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모델인 737-100과 737-200을 시작으로, 737은 여러 차례의 개량을 거쳐 Classic, Next Generation (NG), 그리고 MAX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진화했습니다. 2018년 3월에는 10,000대 생산을 돌파하며, 여객기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보잉 737은 다양한 파생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각 모델은 탑승 인원, 항속 거리, 엔진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현재 운용 중인 주요 세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737-100은 737 시리즈의 초기 모델로, 가장 작은 기종입니다.
737-200은 737-100의 확장형 모델로, 주로 미국 시장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변종도 있으며, 알래스카 등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2012년 4월 20일, 보잉 737-200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여 탑승자 12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37-300은 737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1981년 US 에어웨이즈 (US Airways)와 사우스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s)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2개의 클래스 구성 시 128명, 단일 클래스 구성 시 13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737-300은 1999년 12월 17일 에어 뉴질랜드 (Air New Zealand)에 마지막 항공기가 인도되면서 생산이 종료되었습니다.
보잉 737은 스웨덴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여객기입니다. 스웨덴의 항공사들은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에서 보잉 737을 운용하며, 스웨덴의 항공 교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잉 737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의 주요 항공사에서도 운용되었으며, 현재도 일부 기종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내선 및 국제선 단거리 노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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