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lekinge
분류: 블레킹에
블레킹에 (Blekinge, [블레킹에])는 스웨덴 남부의 역사적 지역으로, "스웨덴의 정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블레킹에는 스웨덴에서 가장 작은 지역 중 하나이며, 다양한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레킹에의 주요 도시는 칼스크로나 (Karlskrona, [칼스크로나])입니다.
블레킹에라는 이름은 890년대의 고대 영어 기록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당시에는 “Blekingēg” (블레*킹에그)로 표기되었으며, "ēg"는 '섬, 해안 지역’을 의미합니다. 지명은 블레킹에 남동부의 리스터비 (Listerby, [리스테르비])와 토르함 (Torhamn, [토르함]) 사이의 만을 가리키는 "Blek" ('빛나는, 고요한’의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100년대 말에는 “Blegunc” (블레궁)으로 기록되었으며, 여기에 파생 접미사 “-ung” (나중에는 "-ing"과 “-inge”)이 붙어 지역을 나타내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블레킹에는 1231년부터 1658년까지 덴마크에 속해 있었으며, 1332년부터 1360년까지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658년 로스킬레 조약 (freden i Roskilde, [프레덴 이 로스*킬레])으로 스웨덴에 영구적으로 귀속되었습니다.
1683년 블레킹에 주는 설립되었으며, 이후 행정 구역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덴마크 시대의 법원 제도는 1683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블레킹에는 1658년까지 두 개의 성 관할 구역으로 나뉘었습니다.
이 시기에 존재했던 도시로는 아바스케르 (Avaskär, [아바스셰르]), 리코 (Lyckå, [리*코]), 크리스티아노펠 (Kristianopel, [크리스티아노펠]), 엘레홀름 (Elleholm, [엘레홀름]) 등이 있습니다.
블레킹에 주는 현재의 블레킹에 렌 (Blekinge län, [블레킹에 렌])과 동일한 범위를 가집니다. 스웨덴 교회 (Svenska kyrkan, [스벤스카 시르칸])의 교구는 룬드 교구 (Lunds stift, [룬드 시*프트])에 속합니다.
1683년 블레킹에 법정 (Blekingska lagsagan, [블레킹스카 라그사간])이 설립되었으며, 1690년부터 1777년까지 스코네 법정 (Skånska lagsagan, [스코스카 라그사간])과 통합되었습니다 (1718-1719년 제외). 1777년부터 1827년까지 다시 독립적으로 운영되다가, 1827년 스코네 법정에 흡수되었고, 1849년 12월 31일 다른 법정과 함께 폐지되었습니다.
1862년 지방 자치법이 시행되면서 다음 도시들이 시 (stad, [스*타드])로 지정되었습니다.
론네비 (Ronneby, [론네비])는 1387-1680년, 그리고 1882년부터 도시였으며, 1943년까지 자체 관할권을 가졌습니다. 칼스함과 쇠르베스보리는 1950년 지방 법원에 편입되었고, 칼스크로나 시 법원은 1971년 지방 법원 개혁 (tingsrättsreformen, [팅스*레트스레포르멘])까지 유지되었습니다.
블레킹에는 스웨덴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특히 칼스크로나의 해군 기지는 스웨덴 해군의 중요한 역사적 유산입니다. 또한, "스웨덴의 정원"이라는 별칭처럼, 블레킹에는 스웨덴인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블레킹에와 한국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현재까지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블레킹에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한국과 스웨덴 간의 문화 교류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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