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lackeberg
분류: 스톡홀름의 지역
블라케베리 (Blackeberg)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의 베스테르토르트 (Västerort)에 위치한 구역으로, 브롬마 (Bromma) 구역에 속합니다. 1950년대 초, ‘국민의 집’ (folkhem) 건축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자연 환경과 주거 공간의 성공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블라케베리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 쇠드라 엥비 (Södra Ängby)
- 로크스타 (Råcksta)
- 그림스타 (Grimsta)
- 그림스타 자연 보호 구역 (Grimsta naturreservat)
블라케베리 외곽의 경계에는 유서 깊은 블라케베리스베겐 (Blackebergsvägen) 도로가 있습니다.
블라케베리는 1599년에 처음 언급된 라크스타 농장 (Råcksta gård)의 토르프 (torp, 작은 농가)였습니다.
- 1785년: 제빵사이자 상인이었던 요한 틸란데르 (Johan Tillander)가 블라케베리 토르프 (Blackebergs torp)를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했습니다. 이 시기의 블라케베리에 대한 지도가 남아 있습니다.
- 1861년: 스누스 (snus, 씹는 담배) 제조업자이자 사업가인 크누트 융뢰프 (Knut Ljunglöf)가 스팡아 (Spånga)와 블라케베리 지역의 넓은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그는 ‘스누스 킹’ (Snuskungen)으로 불리며, 1900년대 초 유럽 최대의 스누스 공장이었던 융뢰프스카 스누스 공장 (Ljunglöfska snusfabriken)을 운영했습니다. 그는 그림스타 자연 보호 구역 (Grimsta naturreservat)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기도 했습니다.
- 1861년: 융뢰프는 블라케베리 토르프의 건물들을 포함한 기존 건물들을 철거했습니다.
- 1890-1893년: 융뢰프는 블라케베리에 융뢰프스카 슬로트 (Ljunglöfska slottet, 융뢰프 저택)와 융뢰프스카 공원 (Ljunglöfska parken)을 건설했습니다. 이 저택과 공원은 멜라렌 호수 (Mälaren) 인근의 블라케베리스바켄 (Blackebergsbacken)에 위치해 있습니다.
- 1928-1930년: 프리무라레바르누세트 (Frimurarebarnhuset, 프리메이슨 고아원)가 건축가 하콘 알베리 (Hakon Ahlberg)의 설계로 블라케베리스바켄 (Blackebergsbacken)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프리메이슨 (Frimurarorden)의 지원을 받아 기숙 학교와 고아원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블라케베리 병원 (Blackebergs sjukhus)의 일부인 베스테르토르트 활동 센터 (Västerorts Aktivitetscenter, VAC)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1948년: 스톡홀름 시가 블라케베리 지역을 매입했습니다.
- 1949년: 블라케베리 북부 지역에 대한 최초의 도시 계획이 확정되었고, 1950년에는 남부 지역에 대한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 1950년대 초: ‘국민의 집’ 건축 양식의 스몰후스 (smalhus, 좁은 집), 라멜후스 (lamellhus, 판상형 건물), 푼크후스 (punkthus, 고층 건물), 중심 시설, 영화관, 도서관 등이 건설되었습니다.
- 1952년: 건축가 페테르 셀싱 (Peter Celsing)이 설계한 블라케베리 지하철역 (Blackeberg (tunnelbanestation))이 개통되었습니다.
- 1957년: 건축가 커트 스트렐레네르트 (Curt Strehlenert)가 설계한 영화관 카스카드 (Kaskad)가 개관했습니다.
블라케베리는 도시 계획과 건축 측면에서 매우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 환경과 주거 공간의 조화로운 통합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라케베리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엄격하게 분리하는 등, 스톡홀름에서 교통 분리가 잘 이루어진 최초의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블라케베리는 1950년대 초 스웨덴의 사회 정책인 ‘국민의 집’ (folkhem) 이념을 구현한 대표적인 주거 지역으로, 당시의 시대적 이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주거 공간의 조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블라케베리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주거 문화와 도시 계획의 특징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한국의 도시 개발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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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Blackeberg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