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iskopsgården
분류: 비스콥스고르덴
비스콥스고르덴 (Biskopsgården)은 스웨덴 예테보리 (Göteborg)의 히싱엔 (Hisingen)에 위치한 도시 구역입니다. 여러 개의 1차 구역 (Primärområd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테보리 시의 히싱엔 구역에 속합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은 1950년대부터 예테보리 근교로 발전했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재개발 및 현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경계 지역이었으며, 바이킹 시대에는 스토라 베테 (Stora Vette)가 국경 표지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이라는 이름은 1600년에 처음 언급된 룬드비 마을 (Lundby by)의 농가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마도 과거에는 주교 소유의 토지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은 3개의 주요 광장인 프리스크베데르스토리에트 (Friskväderstorget), 보르베데르스토리에트 (Vårväderstorget), 렌스만스토리에트 (Länsmanstorget)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쇠드라 비스콥스고르덴에는 작은 광장인 베데르렉스토리에트 (Väderlekstorget)가 있습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은 예테보리 내에서 주거 지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히싱엔 지역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사회 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거주하며, 도시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 왔습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은 트램 노선 5, 6, 10번과 버스 노선 25, 27, 141, 145번이 운행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비스콥스고르덴은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많은 공원과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헬게 짐달 (Helge Zimdal)과 같은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물들이 있어 건축학적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비스콥스고르덴에는 토르페트 클라라 (Torpet Klara)라는 유일한 건축 기념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세기 농가로, 2006년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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