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eth Mead
분류: 잉글랜드 축구 선수
베스 미드 (Beth Mead, 1995년 5월 9일 출생)는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선수로,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여자 슈퍼 리그의 아스널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2년 UEFA 여자 유로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미드는 16세의 나이에 선덜랜드 AFC (Sunderland AFC)에 입단하여 78경기에서 77골을 기록하며 구단의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아스널 FC (Arsenal FC)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스널에서 2021/2022 시즌에는 '아스널 올해의 선수상’과 '아스널 여자 서포터스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미드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2022년 잉글랜드에서 열린 UEFA 여자 유로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6골 5어시스트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미드는 잉글랜드 축구 문화의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테스사이드 대학교 (Teesside University)에서 스포츠 개발 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로 축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 미드 장학금’을 설립했습니다.
미드는 2022년 11월에 자서전 《Lioness: My Journey to Glory》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불안감과 자존감 문제,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게 해준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 그리고 최고의 기량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성별 및 LGBTQ+ 관련 축구 내 평등을 위한 그녀의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여자 유로 우승 후, 미드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 리시 수낙 (Rishi Sunak)과 리즈 트러스 (Liz Truss)에게 학교에서 더 많은 소녀들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해달라는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베스 미드는 아직 한국 축구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잉글랜드 여자 축구의 대표적인 선수로서 한국 여자 축구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활약은 한국 여자 축구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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