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Bankomat
분류: 스웨덴 ATM 운영 회사
반코마트 (Bankomat, 스웨덴어 발음: 방코마트)는 스웨덴에서 여러 은행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현금 자동 입출금기 (ATM) 네트워크 및 운영 회사입니다. 스웨덴 내 대부분의 ATM을 관리하며, 현금 인출뿐만 아니라 현금 입금, 계좌 이체, 핀 번호 변경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960년대, 스웨덴의 주요 은행들은 ATM 관련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Bankomatcentralen’이 설립되었고, 1968년에는 'Bankomat’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었습니다.
Bankomat 브랜드는 1967년, 당시 스웨덴의 저축 은행들이 사용하던 자동화 시스템인 'Minuten’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1967년 7월 6일, 스웨덴 웁살라 (Uppsala)에 최초의 Bankomat ATM이 설치되었습니다.
2010년 9월, Bankomat AB가 설립되어 Bankomat 브랜드로 운영되는 ATM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Bankomat AB는 Danske Bank, Handelsbanken, Nordea, SEB, Swedbank, 그리고 Sparbankerna (스파르방케르나, 저축 은행 연합)에 의해 소유됩니다. Swedbank는 이전에는 다른 브랜드의 ATM을 사용했지만, Bankomat AB에 합류하면서 ATM을 Bankomat 표준에 맞게 변경했습니다.
2016년 11월 23일, Bankernas Depå (BDB, 방케르나스 데포) AB가 Bankomat AB와 합병될 것이 발표되었으며, 2017년 봄에 합병이 완료되었습니다.
Bankomat은 스웨덴에서 현금 인출 및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스웨덴의 은행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웨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웨덴 전역에 ATM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현금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현재까지는 반코마트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지는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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