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Asea
분류: 스웨덴의 기업
아세아 (ASEA, 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 알메나 스벤스카 엘렉트리스타 악티에볼라게트)는 1883년 스웨덴 베스테로스 (Västerås)에 설립된 전기 기술 회사입니다. 1987년까지 베스테로스에서 가장 큰 산업체였으며, 스웨덴 전기 기술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988년 스위스의 브라운 보베리 (Brown Boveri)와 합병하여 ABB Asea Brown Boveri Ltd.가 되었고, 1999년 ABB Ltd.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1878년 스톡홀름의 경제 위기로 인해 은행가 루드비그 프레드홀름 (Ludvig Fredholm, 1830–1891)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영국과 독일에서 전기 조명 시스템을 연구한 후, 새로운 강전류 기술의 미래를 확신했습니다.
1881년, 프레드홀름은 엔지니어 예란 벤스트룀 (Göran Wenström, 1857–1927)을 만나고, 벤스트룀의 형이자 발명가인 요나스 벤스트룀 (Jonas Wenström, 1855–1893)의 다이나모 (dynamo) 설계를 기반으로 1883년 “Elektriska Aktiebolaget i Stockholm” (스톡홀름 전기 주식회사)을 설립했습니다.
1890년, 회사는 “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 (ASEA)로 이름을 변경하고 베스테로스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1893년에는 헬쇼 (Hellsjön) - 그렝에스베리 (Grängesberg) 간 13km의 3상 전력 전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03년, 시그리드 에드스트룀 (Sigfrid Edström, 1870–1964)이 CEO로 취임하면서 회사는 전기 철도 및 전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1988년, ASEA는 스위스의 브라운 보베리와 합병하여 ABB (Asea Brown Boveri)를 설립했습니다.
ASEA는 스웨덴 전기 기술 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스웨덴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장거리 송전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전기 기관차, 전차, 철도 시스템 분야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스웨덴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ASEA는 한국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ABB를 통해 한국의 전력 및 산업 분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ABB는 한국의 전력 시스템, 자동화, 로봇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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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Asea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