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Arbetsmiljöverket
분류: 스웨덴의 노동조합
아르베츠밀뢰베르케트 (Arbetsmiljöverket, 이하 AV)는 스웨덴의 작업 환경을 감독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스웨덴 노동 환경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설립 목적: 스웨덴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 주요 업무:
- 사업주와 근로자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작업 환경 개선 활동을 하도록 감독합니다.
- 작업장 검사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작업 환경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 작업 환경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시행합니다.
- 산업재해 관련 통계를 수집하고 발표합니다.
- 본부: 스톡홀름 (Stockholm) 외곽 솔나 (Soln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세기 스웨덴에서는 이미 직업 관련 안전 규정이 존재했지만, 본격적인 노동자 보호 법규는 1889년 직업 안전 법 (yrkesfarelag)의 제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법은 이듬해 발효되었고, 직업 검사국 (Yrkesinspektionen)이 설립되어 산업 현장을 감독하기 시작했습니다.
- 1881년에는 12세 미만 아동의 공장 및 수공업 노동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 1912년에는 노동자들이 직업 검사국과 협의하기 위해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었습니다.
- 1949년에는 아르베타르수츠스튀렐센 (Arbetarskyddsstyrelsen, 노동 보호 위원회)이 설립되어 직업 검사국의 상위 기관 역할을 했습니다.
- 1970년대에는 작업 중 위험이 발생할 경우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이 보호 담당자에게 부여되었습니다.
- 2001년에는 아르베타르수츠스튀렐센과 직업 검사국이 통합되어 현재의 아르베츠밀뢰베르케트가 출범했습니다.
- 1978년에는 현재까지 유효한 새로운 작업 환경 법 (arbetsmiljölag)이 제정되었습니다.
AV는 스웨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업장 검사, 법규 제정, 정보 제공, 통계 발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AV는 작업 환경 법규에 따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정을 발표합니다. 현재 100여 개의 규정이 있으며, 이는 사업주가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따라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습니다.
- AV는 매년 산업재해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며, 2년마다 근로자 인터뷰를 통해 작업 환경 조사를 실시합니다.
- AV는 웹사이트를 통해 작업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여 작업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AV는 스웨덴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웨덴의 높은 노동 환경 기준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한국과 스웨덴은 노동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기준과 정책에서 차이가 있지만, 양국 모두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스웨덴의 작업 환경 개선 사례를 참고하여 자국의 노동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양국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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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Arbetsmiljöverket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