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Antonia Göransson
분류: 스웨덴의 축구 선수
안토니아 예란손 (Antonia Göransson, 1990년 9월 19일 출생)은 스웨덴의 전직 축구 선수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녀는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50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했으며, 여러 유럽 클럽 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현재는 말뫼 FF (Malmö FF)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예란손은 유소년 시절 시뵈 IF (Sjöbo IF, 그녀의 모교), 호르스크로켄스 IF (Hornskrokens IF), 트롱포르스 IF (Trångfors IF), 알비크스 IK (Alviks IK)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다. 2008년 크리스티안스타드 DFF (Kristianstads DFF)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하여 2009년과 2010년 시즌에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0년에는 해외 무대에 진출하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함부르크 SV (Hamburger SV)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작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 FFC 터빈 포츠담 (1. FFC Turbine Potsdam)에서 3시즌 동안 뛰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활약했다.
포츠담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4년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팀은 처음으로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로센고르드 (Rosengård) 등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지만, 예란손은 비트쇼 GIK (Vittsjö GIK)을 선택했다. 당시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된 그녀는 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출전 시간을 우선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되었고, 2015년 알가르브 컵 (Algarve Cup)에서 A매치 50경기를 달성했다.
이듬해에는 미국 여자 프로 축구 리그 (WNSL)의 시애틀 팀과 계약했지만, 미국으로 떠나기 몇 주 전에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녀는 개인적인 목표를 뒤로하고 만*보켄 (Mallbacken)에서 질병 관리에 집중했다.
2017년에는 노르웨이 리그의 콜보튼 IL (Kolbotn IL)과 계약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2017년 가을에는 이탈리아 챔피언인 피오렌티나 (Fiorentina)로 이적하여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했다.
이탈리아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예란손은 2018년 은퇴를 고려했다. 오랫동안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2019년 가을에는 독일의 바이에른 레버쿠젠 (Bayern Leverkusen)으로 이적하여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보냈다. 이후 쿵스바카 dff (Kungsbacka dff)와 아시 IF (Assi IF)에서의 실패한 경험을 뒤로하고, 알스벤스칸 (Allsvenskan)의 벡쇼 DFF (Växjö DFF)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2020년 8월, 예란손은 벡쇼 DFF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스웨덴으로 돌아왔다. 2021년 4월, 그녀는 선수 생활 은퇴를 발표했다. 현재는 말뫼 FF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모교인 시*뵈 IF에서도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예란손은 22번의 U19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2010년 10월 26일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스웨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3–1 승). 2013년에는 국가대표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그녀는 A매치 50경기에 출전하여 총 8골을 기록했다.
안토니아 예란손은 스웨덴 여자 축구의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여러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며 스웨덴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녀의 선수 생활은 스웨덴 축구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현재는 지도자로서 스웨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토니아 예란손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유럽 축구에서 활약한 스웨덴 선수로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그녀의 선수 경력과 은퇴 후의 지도자 활동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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