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Anderson Cooper
분류: CNN 앵커
앤더슨 쿠퍼 (Anderson Cooper, 1967년 6월 3일 출생)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텔레비전 방송인입니다. 그는 CNN의 간판 앵커로, 뉴스 프로그램인 “앤더슨 쿠퍼 360°” (Anderson Cooper 360°)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와이어트 에모리 쿠퍼 (Wyatt Emory Cooper)는 작가였고, 어머니는 상속녀인 글로리아 밴더빌트 (Gloria Vanderbilt)였습니다. 그는 1985년 뉴욕의 더 달튼 스쿨 (The Dalton School)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 및 국제 정치를 전공했습니다.
예일 대학교 졸업 후, 쿠퍼는 비디오 카메라와 가짜 기자증을 가지고 미얀마와 소말리아 등지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촬영한 보도 영상을 채널 원 (Channel One)에 판매했습니다. 1995년에는 ABC 방송의 특파원이 되었고, 1999년에는 "World News Now"의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리얼리티 쇼 "The Mole"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1년에는 CNN의 앵커로 복귀했으며, 200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앤더슨 쿠퍼 360°"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2006년에는 자서전 "Dispatches from the Edge"를 출간했습니다.
쿠퍼는 글로리아 밴더빌트의 10년간의 결혼 생활에서 얻은 두 명의 이복 형제가 있습니다. 2012년에는 커밍아웃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습니다. 애플의 CEO 팀 쿡 (Tim Cook)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에 쿠퍼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4월 30일에는 대리모를 통해 아들 와이어트 모건 (Wyatt Morgan)을 얻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CNN의 앵커로서 한국 관련 뉴스 보도에도 참여하며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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