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Aachen
분류: 독일 아헨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
아헨 (Aachen, 독일어: [ˈaːxən] ( 듣기))은 독일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풍부한 역사, 건축 및 문화 유산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매년 [[카를 대제상 (Karlspreis)]] 시상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890년에 인구 10만 명을 넘어 독일의 대도시가 되었으며, [[아이펠 (Eifel)]] 산맥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위치: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위치하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의 국경이 만나는 지점인 '드라이랜데렉 (Dreiländereck)'에 가깝습니다.
- 인구: 2007년 말 기준 약 259,03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 지리: 도시의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410m, 가장 낮은 지점은 125m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요 특징: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 대학 중 하나인 [[RWTH 아헨 (RWTH Aachen)]]이 위치해 있습니다.
- 온천으로 유명하며, 특히 73.9°C의 고온 온천수가 있어 류머티즘, 통풍, 신경통,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 고대 로마 시대: 기원후 1세기에 로마인들이 군사 목욕탕을 건설했습니다.
- 700년대: 프랑크 왕국의 왕 [[피핀 3세 (Pippin den lille)]]가 아헨에 저택을 건설했습니다.
- 카롤루스 대제 시대: 피핀 3세의 아들 [[카롤루스 대제 (Karl den store)]]가 아헨의 저택을 궁전으로 확장하고, 이곳을 자신의 거주지로 선택했습니다. 카롤루스 대제는 아헨 대성당에 묻혔으며, 이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1165년: [[프리드리히 1세 (Fredrik Barbarossa)]] 황제가 카롤루스 대제를 시성했습니다. 이듬해 아헨은 도시 지위를 얻고 자유 제국 도시가 되었습니다.
- 1656년: 대화재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재건 과정에서 온천 시설이 확장되어 유럽 귀족들의 휴양지로 발전했습니다.
- 1668년: 아헨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웨덴 간의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 1748년: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아헨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 1794년: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프랑스에 점령되었으나, [[빈 회의 (Wienkongressen)]] (1815년) 이후 프로이센 왕국에 귀속되었습니다.
- 1818년: 유럽 열강 대표들이 아헨에서 회담을 열어 대륙 간 노예 무역 등을 논의했습니다.
- 1890년: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 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아헨은 미국 군대에 의해 점령된 최초의 주요 독일 도시였습니다.
아헨은 스웨덴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지만, 1668년 아헨에서 스웨덴이 참여한 평화 조약이 체결된 역사가 있습니다.
아헨은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원본: Aache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