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Älvsjö
분류: 스웨덴의 지역
엘브셰 (Älvsjö)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의 쇠데르토르트 (Söderort)에 위치한 도시 구역입니다. 1932년에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하게르스텐-엘브셰 (Hägersten-Älvsjö) 도시 구역에 속합니다. 엘브셰는 스톡홀름 박람회 (Stockholmsmässan)와 스칸딕 토크 호텔 (Scandic Talk Hotel)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브셰라는 지명은 1461년에 “Elffuesio” 또는 "Elffuessiø"로 처음 기록되었습니다. 지명의 앞부분은 고대 스웨덴어 남성 이름 "Ælve"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해석은 불확실합니다. 뒷부분 "sjö"는 현재는 사라진 브렌키르카 호수 (Brännkyrkasjön, 일명 Kyrksjön)를 의미하며, 엘브셰 가드 (Älvsjö gård) 동쪽과 브렌키르카 교회 (Brännkyrka kyrka) 남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879년 11월 1일에 엘브셰 역 (Älvsjö station)이 개통된 후, 이 지역에 주택 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1908년과 1911년에 "AB Hem på landet"라는 회사가 농장 부지를 매입하여 주택 부지로 분할했습니다. 최초의 도시 계획은 페르 올로프 할만 (Per Olof Hallman)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921년에 확정되었습니다.
엘브셰 역 동쪽에는 스톡홀름 박람회 (Stockholmsmässan)와 스칸딕 토크 호텔 (Scandic Talk Hotel, 이전 리카 토크 호텔 (Rica Talk Hotel))이 위치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약 1,500명의 인구가 거주했으며, 이 중 약 30.7%가 외국 출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엘브셰/솔베르가 (Solberga)가 경찰에 의해 "취약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2023년에 이 분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엘브셰는 스톡홀름의 중요한 도시 구역 중 하나로, 특히 스톡홀름 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와 관련된 시설이 위치하여 상업 및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1932년에 도시 구역으로 지정되어 스톡홀름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엘브셰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톡홀름 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한국과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도시 계획 및 개발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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